동영상을 이것저것 넣어둔게 문제인 것 같은데..

 갑자기 '미디어 서버' 가 폭주하기 시작하면서 배터리가 무시무시한 속도로 떨어지길래

 달리 해결법이 이것밖에 없는 것 같기도 하고..이것저것 깔아뒀더니 버벅거리는 듯 하기도 하여

 겸사겸사 초기화와 포멧을 시행했습니다.

 유료어플은 구입기록이 남아있어 그대로 받았는데 웬걸, 그냥 다운받은건 백업설정을 안해뒀었는지

 기록이 남아있질 않아 기억을 더듬어가며 하나하나 다운받고 있습니다.

 에휴, 그래도 확실히 이동식 디스크로 전환하는 속도라던가, 전반적인 퍼포먼스가 빠릿빠릿하게 되는게

 이쯤 한 번 해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았다 싶네요. 복구하다 좀 지쳐서 잡글 한 번 남겨봤습니다..ㅎㅎ

 

 

 아, 그런데 의외...라기 보다는 조금 놀랐던 것은, 공장초기화를 했는데도 버젼은 2.2.1로 초기화가 되더군요.

 공장초기화라길래 2.2로 떨어져서 OTA를 한 번 다시 받아야 하나 생각했는데..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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