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머리가 지끈거리는군요.. 생각보다 요금이 많이 나와서 좀 조사를 해봤더니 참 ㅠ_ㅠ

원래 가족스폰서 때문에 요금이 3만원 내외로 나온다고 계산해서 넥원을 주문한건데 뒤통수를 맞았네요 ㄱ-..


가족스폰서로 8800원 할인을 받으면 3100원짜리 프로모션 할인을 받지 못합니다.


즉 가족스폰서를 신청하면 8800원이 아닌 5700원 할인효과를 보게되는 겁니다.


이건 i요금제의 등급이 올라갈수록 프로모션 할인 감소폭이 적어져서 55000원 요금제를 쓰게 되면 프로모션과 가족스폰서 할인을 온전하게 받을 수 있게 되지요.




 원래 i슬림도 힘들다고 해서 넥원 못지를뻔하다가 가족스폰서덕분에 3만 내외로 나온다고 해서 겨우 승낙을 받아낸건데.. 본의아니게 부모님을 속인 격이 되었군요. 그렇지 않아도 넥원 지르고 나서 한달 이내에 벼르고 있던 글램과 쿼티가 나와서 이가 갈리는데.. ㅠ_ㅠ

 아니, 맨 처음에 요금 문의했을 때에는 분명 그렇게 나온다고 해놓고 요금 명세서가 나오고 나선 이게 뭔 꼴인지.. KT 직원들은 자기네들 요금제도 제대로 모르나요?



3100원 차이가 적을수도 있는데.. 실제로 요금 명세서상에서 보면 굉장히 짜증나더군요. 뭐 그렇다구요. ㅠ_ㅠ



그렇지 않아도 지금 커펌만 올리면 통화버그가 나타나서 엄청 피곤한데.. 머리가 아프네요..

(커펌만 올리면 상당히 자주 전화를 걸거나 받을 때 상당기간 터치도 안먹고 제 목소리가 상대방에게 들리지 않는 문제가 생기더군요. 이상하게 순정을 올리고 있으면 괜찮구요 어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