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자인 KT파워텔은 기업, 물류 시장에 특화된 스마트폰인 모토로라 `i1'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i1은 전국 무전통화기능(TRS)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1.5버전) 기반 터치 스마트폰의 장점을 접목한 제품으로, 특히 외부 환경에 견딜 수 있고 미 국방성 규격을 만족하도록 견고하고 튼튼하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1011802010431742005

 

스마트폰이라기보다는 PDA폰이라는 느낌? (저 아이덴 i1은 해외에는 작년 봄에 미국 스프린트용으로 나왔죠)

 

이제와서 컵케익 1.5라는 건 그렇다 쳐도(안드로원도 곧 프로요 2.2가 될 예정이고 한국에 1.x대 단말이 나올 일이 없는데) 무전기쪽 서비스 업체가 안드로이드폰을 서비스하는 것이 나름 놀랍군요. 어차피 일반 소비자들은 쓸 일이 거의 없고 관련 업종 종사자 분들에 한해서 쓰게 될 물건이지만... CDMA나 WCDMA가 아닌 TRS망에서 안드로이드폰이 제 성능이 나와주긴 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