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출시된 안드로이드폰들의 프로요 업그레이드에 대한 분석이 나왔습니다.
제조사별 2010년에 프로요로 업데이트된 안드로이드폰의 비중. HTC 50%, 모토로라 15.4%, 삼성 11.1%
제조사별 프로요업데이트까지 걸린 평균시간. HTC 56일, 모토로라 54.5일, 삼성 159일
http://blogs.computerworld.com/17649/android_upgrades
국내와는 조금 다른 상황이긴 합니다만 미국 블로그들을 요즘 보면 삼성이 가장 악명이 높습니다. LG는 업데이트 안해주지만 아예 관심 밖인듯 하구요. 안타까울따름
Update : 버라이즌 LG ALLY 프로요 업을 오늘 발표했군요. 어쨌든 저 그래프는 작년말까지 기준이니 바뀌진 않겠습니다만..
국내에서는 LG가 나름 기대모으다가 요즘 업그레이드 관련 공격을 받는것처럼
미국에서는 삼성도 기대를 모으다가 점점 공격당하는 분위기로 바뀌는것 같더군요.
No upgrade LG의 위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가 지금 그럴 때가 아닐텐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HTC가 업그레이드는 제일 빠릿빠릿하다고 하니 기분은 좋네요.

생각해보면
htc는..넥서스원 덕분에 프로요 개발시 구글과 협력해서
프로요에 대한 자료와 노하우를 가장 먼저 습득했을테니 업그레이드를 준비하는 것도 유리했을겁니다.
그리고 htc폰들은 독자UI가 센스UI로 통일되어 있어서 핸드폰별로 내부 차이가 크지 않았던 이유도 있을것 같습니다.
진저브레드 이후는 넥서스S덕분에 삼성이 힘을 발휘할지도 모르죠.
국내에서 요즘 엘쥐 혼나는거 보면 안드로이드폰에서 가장 중요한게 업그레이드문제 같고
그렇기에 저런 분석자료도 필요한거겠죠.
까려고만 만든 자료라고 일부러 폄훼할 필요까진 없는듯하네요.
근데 엘쥐는 미국에 옵원이 말고 출시한 다른폰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음 ㅎㅎ
옵원이는 프로요로 출시된거라 저긴 안들어갈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LG 쌤통이다!!!!!!!!!!
국내업체들은 이런 자료 보고 심각하게 반성좀 해야 합니다.
물론 업체입장에서는 업데이트 하려면 비용이 발생하겠지만,
스마트폰의 생리가 그런 것이니 어쩌겠습니다.
아직은 어린 안드로이드라서 OS버전에 따라 성능차이가 확실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OS 업그레이드에 민감 한 것 같네요.
업체의 경우 늦은 제품 발매에도 불가하고 최신 버전을 탑재하지 못하고 더이상 업그레이드를 해주지 않겠다고 하면
기기가 팔리지 않을 것이 명확하기 때문에 무리한 업그레이드 약속을 하게 되면서 일정 미루기 오히려 이전버전보다
못한 업그레이드 등이 반복 되는 것 같네요.
갤럭시S에서 보여주었듯 국내 업체의 소프트웨어 최적화 기술이 아직은 많이 떨어지는 것도 안타깝네요~
일년전에 발매한 넥원을 사용하고 넥원만의 단점도 알고 있지만서도 막 끌리는 안드로이드 폰이 없다는 것은
하드웨어만큼 소프트웨어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LG 노트북 사용중인데... 절대 업데이트 없음!
프로그램 업그래이드가 필요한 전자제품은 LG나 삼성은 앞으로 절대 사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IBM이나 HP등을 사용해 봤는데 OS별 드라이버가 다 있는데... LG는 문의 했더니 만든데로 쓰세요... 라고 말하더군요.
드라이버 일일이 외국 부품 사이트 다니면서 받아서 깔았는데... 몇가지가 작동을 안해서 그냥 있는데로 사용하고 있어요.
특히, 국내 노트북 제조사들 전부 32bit 운영체제로 깔아서 나오는데... 노트북에는 4G램을 끼우고 노트북 값을 올립니다.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4G램 들어있다고 선전도 해요. 어차피, 32bit 운영체제는 3G까지 밖에 인식을 못 하는데... 어이없는 일이죠. 64bit 드라이버라도 올려주던가...
에잉, 많이 만들면 뭐 합니까? 해외 기업들처럼 제대로 써포트해주고 관리해줘야지.
판매고를 올리는것도 이런저런것들을 많이 만들어서 올리는거지 애플처럼 1년에 하나를 만들어도 제대로 만들어서 1년 내내 파는 모습을 좀 배워야 할것 같아요.
건매니아님 말씀처럼 칩셋 혹은 운영체제에 따라 다릅니다.
리눅스 서버버전의 경우 32bit 커널의 경우에도 4GB이상을 지원합니다.
건매니아님 말씀처럼 윈도 2003의 경우도 PAE를 지원한다면 4GB 이상을 지원하구요. (참고)
사용하시는 데스크톱의 윈도만을 가지고 "OS한계다 32bit에서는 3.2GB이상을 지원하지 않는다"라
말씀하시는건 옳은 말씀이 아닙니다.
최초 댓글에 틀린 표현이 전혀 없는 것 같은데..
특히, 국내 노트북 제조사들이 32bit 운영체제에 4GB램 장착하거나 업그레이드 옵션에 두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그 대부분이 4GB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고.... 이런 이상한 대응체계를 비판하는데 있어 잘못된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위의 전문가님들의 말씀 처럼, 국내 노트북제조사들이 Win2003Srv를 설치 해놓거나 리눅스를 설치 해놓고 판다면 비판할 꺼리가 안되겠지만요.. 요는 그렇게 제품을 파는 제조사 이야기지 32bit OS의 메모리 사용가능량에 대한 논지가 아닌듯..
미국에서 삼성이 까이는 이유가 갤럭시S가 미국내 모델만 프로요 업뎃이 안된 점이 아닐까 합니다.
심지어 같은 갤럭시S의 모델인데 캐나다버전은 프로요인데 미국모델은 여전히 이클레어.. 흠냐리... 미국넘들아 니들 통신사를 원망해라..
Verizon의 Droid Incredible(hTC), Droid X(Motorola)... 그리고 Sprint의 EVO 4G(hTC) 등;
미국 내에서 제법 팔린 *삼성 이외 제조사의* 물건들은 통신사와 상관없이
한참 전에 업그레이드 끝나고서 지금은 진저브레드를 논하고 있습니다.
// 으앗.. 여기서 삼성 이외란.. 결국 hTC와 모토로라만 의미합니다 >_< LG등은 걍 GG
미국 애들이 지들 통신사를 탓할 상황만은 아닌 듯 한데요..
삼성이 모든 통신사마다 이런저런 갤S 변종들을 내놓으며 어머어마하게
물량공세 펼칠 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던 문제가 바로 이 '업그레이드 문제'이기도 했구요..
사실 레퍼폰이 제일 맘 편하죠. 아직 넥원의 진져소식이 감감하긴 하지만 결국 출시된 폰중에서는 가장 먼저, 혹은 유일하게 진져가
업그레이드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진져브래드 출시폰 제외)
하지만. 레퍼폰의 가장 큰 '단점'은 성능에 대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타기기들을 압도하는 성능이 아니라 딱 레퍼폰의로서의 성능만을 가지고 나오기에..
넥원도 마찬가지고, 넥스도 마찬가지죠.
그러면 제조사별로 성능/최적화/업그레이드 등을 따지게 되는데 결국에는 본문의 표와 한국의 상황을 봤을때
삼성의 갤스 등은 타회사보다는 욕먹을 이유는 별로 없네요.
그나마 최선 아닌가요?
넥S는 좀 아쉽지만..
국내 업체가 경쟁에서 이기려면 제품의 앞선 스팩과 더불어 업글 신뢰를 소비자에게 확실히 심어줘야 할겁니다.
컴용 주변기기는 삼성을 구입하는것을 꺼려 합니다.
왜냐하면 드라이버....
새로운 운영체제가 나오면 드라이버가 업데이트 안되는 경우를 한번 경험하고 나서.
HP등은 판매량이 많아서 그런지. 기본이나 따로 만들어서 제공을 해주는데.
뭐 윈도우95시절에 나오던 삼성레이저프린터, 윈2000가서 지원해주질 않아서. 결국....... -_-
삼성 외장하드..
부팅이 안되서 삼성에 문의했더니..
펌웨어 개인메일로 보내주더라..
왜 홈피에 안올리냐고 했더니..정책이 그렇단다..
썪을넘들..
부팅되는 하드 모델명 바꿔서 팔아먹는게 삼성의 본성..
안드로이드는 울며 겨자먹기지..
업글 해주기 싫어서 미칠지경일 것임..
이건 깔려고 일부러 만든 자료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