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관계자는 “SK관련 SKAF(SK Application Framework)를 얹을 수 없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며 “SK관련 서비스 앱 역시 안드로이드 2.3으로 새로이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SK텔레콤의 서비스들은 프로요지원에도 완벽하지 못한 상태를 고려해 본다면 진저브레드의 넥서스S 국내 발매는 시기상조로 보인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economy/912992.htm
SKAF를 못 얹으니..시기상조라.....꼴통스러운 발상이네요.
(추가)
ps-혹시 스크 옹호자님에게 귀에 거슬리는 말일 수 있어서 추가합니다. 구글폰은 통신사들의 bloatware또는 crapware를 얹지 않음을 주요 feature 로 광고합니다. 즉 그것이 장점인데 자사 통신사 어플을 얹지 못한다 해서 시기상조라고 말을 하는 것에 대한 제 의견이였습니다.
아니... 얹을 수 있으면 얹겠다는 얘긴가!!
removable 한 앱을 만들어서 구글하고 쇼브를 보고
출시하겠다는 것 처럼 들리는 건 나만 그런건가...
디자이어 / 엑스페리아 라인업에는 SKAF 추가 안했는데..
저게 SKT의 발언인지 아닌지가 궁금하네요. 업계 관계자라 하면 다른 통신쪽의 의견일 수도 있는데

기자가 말하는 '관계자'란 자기 자신일수도 있고, 누구나 가능하죠 -_-;
SKAF라는건 기자가 그냥 설명상 덧 붙인 단어일수도 있으니 너무 논란 가지실 필요는 없구요.
요약하자면,
2.3용으로 아직 SKT용 앱이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SKT정책상 좀 어렵다...정도인듯.
간만에 레퍼폰 만들어 기분좋은 삼성에 등 떠밀려 체면 세워주려고 간만에 자선사업에 나선 SKT가,
(이런 거 보면 수익모델이 역시 미약하다지만, 웨이브폰은 왜 출시 안해주고 버티는지 모르겠네)
제목부터 주제 없이 방황하다 동네방네 불지른 기사 하나 때문에 몰매를...
일체 모른 척 하는 KT가 역시 잘하는 듯. ^^
기자 본인이 관계자?는 아닐 거라 믿고 싶네요 이분야 기자본인 생각이라면 정말 기자 수준이 의심스럽네요
외국에서 직접 사서 하면 비용이 얼마나 들려나 넥서스 S 기기값이 529 배송비가 한 30불? 관세가 기기값에 배송비합한 거에 계산되니
대략 560불 곱하기 환율1150원으로 하면 644000 쯤이 될려나.....
공구하면 관세가 싸질까요? 꼭 가지고 싶은데..... 다음에도 또 레퍼런스 폰 나오면 그 때도 국내에는 정발이 힘들지 않을까요?
SK만의 고유 framework가 안드로이드와 호환성이 그지같다는 말로 들리면 정상이죠?
피쳐폰때도 자행했던 통합메시지함같은 괴횡포를 저지르려고.....어휴.....
아니 근데 웃긴게 개발자 폰을 출시해줘야 진저OS 에 맞는 어플을 개발할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개발자 폰도 출시가 안됐는데 개발자 폰 출시하는게 시기상조라니 이건 뭐 정말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ㅋㅋ
sk 도 그렇고 kt 도 마찬가지지만 정말 더럽네.......lte 는 망도 안깔고 지찔한 짓만 계속하고있으니 원.....말이 it 선진국이지 하는 짓걸이들보면 정말 나오는건 욕밖에 없습니다.
개발자 게시판은 SKT에 상냥하지 않군요. 살랑거리는 고객응대 덕에 일반고객들은 SKT를 더 선호하더군요.
결과적으로 SKT가 넥서스S를 핑계대고 안하고 싶다는 뜻이 인정되어가는군요. 개발자보다 일반고객이 돈을 주니까.
참~ 생각짧죠? 길게 안보는거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만.
이젠 스포츠서울에서도 IT기사를 내는군요.
요새는 스맛폰 관련 기사는 멍멍이나 음메나 다 내는 듯..
(하긴 일단 제목 적당히 자극적인거 깔아주면 기본 클릭수는 나오는 분야지요)
HTC 제품은 물론 하다못해 디파이에도 SKAF를 얹지 않았습니다.
무슨 SKAF 못얹어서 단말 출시를 못한다는건지-_-;;
그 관계자 꼭 만나보고 싶네요.
쓰잘데기 없는 거 탑재하지 말고 개념부터 탑재좀 하지...
필요하면 어련히 알아서 설치해서 쓸까...
이런거나 더 편하게, 버그 없이 개발이나 할 생각을 해야지...
국내 마켓들 버그 때문에 배터리 빼서 리붓하게 만들고.... 쩝...
단순히 "SKAF나 SKT관련 어플 넣어서 기본출시 하겠다"라는 의도보다는
"넥서스S도 SKT에서 출시되는 휴대폰인데, SKT의 준비부족으로 T맵이라던가 T스토어를 설치하지 못하는 모양새는 조금 아니니, 준비후에 내놓겠다"는 의견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SKT관련 어플이 악성으로 취급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실 그것을 필요로하는 사용자가 있고, 그런 사용자들이 최신 휴대폰에 SKT관련 어플을 설치 못한다는 것은 문제이기도 하니까요.
(물론 이런 생각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SKT 어플은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조건이 전제돼야 하지만요..."
틀린 내용이 너무 많아서 어디부터 지적을 해야 할지 감도 안오네요 -0-;; 저러고도 관계자가 맞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