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Sync 기능에 Sync Music이 들어갔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음악 관리 서비스가 안드로이드에 기본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른쪽에는 Music 플레이어에 Stream Music옵션이 들어가는 것을 보여주니 음악 목록등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관리하고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가 가능한 음악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http://androidcommunity.com/sync-music-found-in-android-3-0-honeycomb-exclusive-20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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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튠즈로 장악당한 뮤직 플레이어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기반의 MP3 기기들이 클라우드 기반 뮤직 서비스의 도움을 받아 다시 시장에서 아이팟과 경쟁할수 있게 될까요?
mspot과 유사한 서비스 같습니다. 사용자 PC에 있는 음원을 스트리밍에 적당한 수준으로 압축해서 클라우드상에서 서비스 해주는거죠. 다만, MSPOT이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스트리밍해주는 수준이라면 허니컴의 Music Sync는 OS 상에서 라이브러리로 활용해, 다양한 재생 어플리케이션에서 마치 Local에 있는 음원처럼 활용하는... 뭐 그런걸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sync music 은 2.3.1 ( 진저브레드 ) 를 설치하면 이미 생겼더군요. 막상 저거만 있지 아직 뭐 할 수 있는건 없었지만요.. 저걸 하면 실제로 음악을 내려받을 수 있는건지 아니면 즐겨찾기 링크처럼 링크만 동기화가 되려는건지 그게 몹시 궁금해지더군요.
구글 뮤직이 런칭하기 전에는 뭐라고 말하기 애매할 듯 합니다.
루머로는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음원에 대해 소유권을 인정해 주면서, 음악을 쉽게 검색해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하던데...
나와보기 전에는 알 수 없겠죠.
iTunes를 따라잡으려면 다양한 서비스를 많이 고민해서 만들어야 할것 같습니다.
그냥 흉내만 내서는 좋지 않습니다. 물론 없는것 보다 낫다고 자위하겠지만요.
링크 들어가보니 google books, reader, music 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할만한 것들을 죄다 집어삼키려 드네요.
개방적인 서비스들이어야 할텐데요... 또 하나의 애플이 되려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