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화 되면 와이파이가 많은 지역에서도 느리지 않은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bit.ly/gaW31J

와이파이가 속도는 빠르지만, 반경도 좁고, 이동성도 없죠.
이래저래 불편해서 결국 4G시대가 되면 그렇게 적극 활용되지는 않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도 무제한인 분들은 3G만 줄창 연결해놓지 wifi는 신경을 잘 안쓰죠)
KT는 너무 거기에 기대고 있는 듯 합니다.

KT는 Wibro(wimax) 기반으로 4g 갈거 같은데.. 현재 wibro가 성능이 떨어져서 넷스팟과 보완관계에 있기는 하지만 조합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wibro 접속 프로그램 보시면 wibro와 넷스팟을 같이 사용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wifi는 많이 깔아놓으면 좋으면 좋았지 그닥 손해볼거 같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아무리 4g라고 해도 포화상태까지 가는 것은 그리 오래걸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wifi가 비용도 저렴하고 아무래도 속도 자체는 n스팩으로 본다면 4g에 떨어지지 않으니까요.
앞으로도 wifi는 계속 진화 할태고 결국 고속은 wifi, 일반 데이터 통신은 4g로 가는게 맞다고 보입니다.
물론 적당히 wifi 설치하고 꾸준히 기기관리 해서 업그레이드 한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wifi 등 무선 랜 기술의 최대 단점은 무선 통신망과 handoff ( 자연스러운 연결이랄까요.. 기지국 이동간 ) 가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요즘 홍보하는 지하철에서 와파를 잡아서 유트브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보고 있는 와중에 지하철이 도착하고 자연스럽게 지하철을 탑니다. 지하철이 출발하면 자연히 wifi는 끊길테고 보고 있던 영상도 뚜둑 끊어져버립니다.. ( 이게 파일 다운로드나 이런거였으면 대박 짜증날겁니다. ) 이럴떄 자연스럽게 이 데이터들이 3g 망 통해서 들어오게 해주면 KT의 주장대로 wifi 시대라고 인정해줄 수 있습니다.
전에 신문기사에서 저런 handoff 기술을 만들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적용이 안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