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원 6개월 쓰다가, KT 베가X로 넘어온지 4일 됐습니다.


넥원보다 좋은건 터치가 깔끔하다는 거.

반응 속도가 빠릅니다.


제가 느낀 단점 몇 개 적어봅니다.


액정이 좀 싸보입니다. 정체가 궁금합니다.

종류가 뭔지 좀 찾아보다 포기했습니다.

PDA 에 많이 쓰던 TFT LCD 가 아닐까 합니다.

시야각이 넓은걸 봐서는 아닌것 같기도 하고...

넥원의 SLCD 는 절대 아닙니다.

느낌으로는 아이폰3GS 보다 못합니다.


KT용 앱. 안쓰는 어플들이 좀 됩니다.

올레마켓 지워볼려고 루팅을 했는데 KT머니 때문에 못지웠습니다.


화이트 노이즈라고 하죠? 스피커로 지글거리는 소리.

이게 스피커로 DMB 볼 때, 음악 들을 때 쫌 납니다.

DMB로 드라마 보는데 많이 거슬리더군요.

조용한 방에서 잠들기 전에.


DMB 안테나 꽂으면 수신감도가 세 칸 뜹니다.

화면 잘 나옵니다. 안끊기고.

이때 안테나에 24핀 충전기 꽂으면 수신감도가 한 칸으로 떨어집니다.

화면 자주 끊깁니다.

충전하면서는 DMB 못본다고 봐야합니다.


화면 전환시에 화면이 까맣게 먹통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andless 음악 앱도 백그라운드로 음악듣다가 화면 전화시키면 까맣게 됩니다.

음악은 나오는데 화면이 안돌아와서 그냥 종료합니다.

andless 앱이 FLAC 포맷 지원해서 이걸로 음악듣는데 다른 앱 찾고 있습니다.

아직 만족스러운걸 찾지 못했습니다.

무료앱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앱이 기억은 안나지만 화면 전환하면 2-3초 정도 까맣게 되었다 보이는 경우 몇 번 있었습니다.

기본앱이었습니다.


화면 밝기가 자동이 안됩니다.

처음에는 되었던거 같은데, 원래 고정 밝기를 쓰는터라 구입후에 50%로 고정을 해놨습니다.

배터리가 빨리 닳는 듯 하여서 자동밝기로 바꿀려는데 메뉴가 없습니다.


그 외는 쓸만합니다.


이걸 며칠 써보면서 넥부심을 느꼈습니다.

순정의 힘이랄까. (andless 앱이 안되어서 많이 실망하고 있습니다.)


화면 터치가 맘에 들어서 며칠 더 써볼려고 합니다.

아이폰에 버금가는 키보드 타이핑을 하고 있습니다.

넥원 잘 쓰다가 베가X로 넘어오게 된 이유가 터치오류 때문이라서요.


조금 더 써보다가 DMB안테나, 화이트노이즈 문제로 센터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