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밍버드의 향상 버전이 아닐까요? 어라이언(오리온?)은 아직 시기상조인 것 같아서요.
(Orion을 '어라이언'이라고 쓰고 나니 갑자기 '어린쥐' 사건이 생각나는 군요.. 헐헐 ㅠ.ㅠ)
갤스에서 원낸드 512메가가 어플 설치까진 하긴 용량이 모자라서 시스템만 넣고 모비를 떼어 어플 설치 공간으로 설정해 둔 것이라..이후 나온 모델들이 원낸드 1기가 달고 나온거 보면, 원낸드 용량이 더 늘면 늘지 줄지는 않을 걸로 보이고, 그런 경우 갤크나 갤유처럼 어플도 원낸드로 갈거라 IO 문제는 없겠죠.. 갤스가 시기적으로 애매하게 나온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해외용도 에픽빼곤 다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옵큐같이 무리한 경우도 있습니다만, 옵큐는 참 비운의 기기..
그나마 조금 낳은 전망이네요.
현재 제 갤럭시 S가
프로그램 설치 메모리 : 1.47GB ( 남은 공간인지 총공간이지 모르겠네요)
내장 메모리 : 총 13.43GB
합치면 : 14.90GB
인데요.
즉, 프로그램 설치 메모리로 약 1.5G 내지 2G쯤 잡아둔거 같으네요.
원낸드를 별도로 쓴다고 해도 2G쯤 나오기 전에는 채용해 봐야 용량부족으로 욕 먹을 듯 합니다.
(2G쯤 되야 OS 영역빼고 1.5G 쯤 되고, 그래야 현재 갤럭시S 정도 되는 것인데...)
그리고, 프로그램 영역을 대치하더라도,
모드낸드의 근본적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사용자 저장공간에 쓰더라도 문제가 생기기는 마찬가지랍니다. (좀 덜 생기는거 뿐이지요)
아무튼 이 모델은 국내 사용자를 마루타로 그만쫌 썼으면 좋겠습니다.
이정도급이 작년에 나오길 기대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