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방학식을 어제 했습니다,,,,,,,기대하던
근데 선생님들 2시간 동안 교육을 받는다고 강당에 1,2학년 전 학생을 모아두고 동영상을 틀어놨는데
방학식날 볼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다들 폰있고 pmp있고 mp있는사람들 다들 꺼내서 하는데 갑자기 누군가 저의 머리를 강타해서 보니 체육선생님이
지금 누가 핸드폰이나 하고 있으래? 라며 제 주변에 폰과 pmp 등 전자기기를 압수 해 갔습니다.,,,,,,,,,
그래서 끝나고 마지막까지 남아서 정말 잘못했다고 하니 짜증난다고 3월에나 오라는 말만하시고 화내시고,,,,,,,,,,
그렇게 하루가 지나서 집에 잠자고 일어나서 씻고 항시 확인하던 나의 핸드폰이 없어 허무함 다들 아실꺼에요,,,,,,,,
방을 볼때마다 짜증남과 허무함,,,,,,,그리고 그떄 상황들이 머리속을 필름처럼 지나가고,,,,,,,,,,
이런 고통스런 나날을 하루이틀도 아니고 방학동안 보네야한다는 생각을 하니 머리가 터질라 하네요 에휴
ㅎㅎ 제가 학생때 피쳐폰만으로도 수업시간에 견디기 힘들었었는데...
요즘 기능많은 맛폰들고 다니는 학생들은 어찌 참을지... ㅋ
정말 나중에는 테블릿들고 학교 댕기는 학생들이 엄청 늘어나려나요... ㅎㄷㄷ
선생이 좀 개념 없는 거 같은데요. 잠깐 압수할 순 있는 거지만 일정 끝나면 돌려줘야죠. 엄연히 개인 물건인데...
학교가서 딴 선생님한테라도 잘 말씀해보시던가 부모님 찬스라도 쓰셔서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제작년까지는 고딩이라서 그 맘 잘 알죠...ㅇ
예전에 갑자기 교무부장님이 들어와서 소지품 검사로 이것저것 다 가져갔는데
핸드폰도 싸그리 가져갔었죠...
학교에서 핸드폰은 소지불가였구 아침에 담임한테 맡기고 하교때 찾는 방식이였는데
안내는 애들 엄청 많았음ㅇㅇ
그렇게 털다보니 한학년 핸드폰을 다 털어버림...
진짜 주체 못할정도로 엄청 핸드폰 걷어놨는데
그날 밤에 학부모한테 항의크리
교장실에 다이렉트로 전화건 학부모도 많았다던..
항의 당하고나서 애들이 핸드폰 달라고 찾아오니 맥없이 돌려주는 교무부장ㅋㅋㅋㅋ
학생으로서 잘한건 없지만서도;;
핸드폰은 안써도 요금 나가는겁니다ㅡㅡ^
안되면 부모님 찬스라도 써야지요ㅎㅎ
예전에 제 친구는 폰 압수당하고 너무 오래끄니까 부모님께서 애랑 연락이 안되니까 답답해서 학교에 전화해서 돌려주라고 했었죠
핸드폰 기본료 달달이 나가는거 안내줄꺼면 돌려주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