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시쯤엔가 홈페이지에서 프로요 업글을 완료했습니다.

 

네이버 카페에선 다들 새 프로요 업글 후 오히려 성능이 더 나빠졌다는 나쁜 소식이 엄청나게 많아서 고민 고민하다 시도했는데

 

결과는 나름 만족합니다.  제 경우엔 Non SKAF 44R 순정 상태와 비교해서 체감 속도는 크게 차이가 없더라구요.

 

 

암튼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4%에서 멈춰선 기기가 연결되지 않았다느니 케이블을 확인하라느니 뭐 이런 메세지가 떠서

 

usb driver 삭제 하고 나서  재 설치 후 업글 성공 했구요.

 

업글 후 첫 부팅때 왠지 T 로고에서 시간이 평소보단 엄청 더 걸려서 배터리를 빼 버리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기다렸더니

 

한참만에야 부팅이 완료되고 나타난 첫 화면은 이전 사용 환경과 전혀 달라진게 없는듯 해서 잠깐 혼란스러웠다는...

 

바로 몇몇 어플들을 실행시켜 봤는데 대부분은 별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으나 앵그리버드(+광고)의 경우엔 이전엔 느끼지 못했던

 

뻑뻑함이 좀 성가시긴 하더군요. 하지만 그것도 재 부팅후엔 많이 부드러워진 느낌입니다.

 

3G 환경에서 flash를 확인해 봤습니다만, 로딩 속도나 실행 속도는 확실히 느린 듯 합니다. WiFi에선 로딩이 크게 문제되지 않는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구요.

 

 

다른 분들은 터치나 키보드, WiFi 인식, 인터넷 사용중 브라우저 비정상 종료 등의 문제가 있다고 하시던데

 

일단 제 로이에선 그런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고,

 

라이브 월을 적용시켜도 CPU에 크게 부담이 가는 것 같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이전부터 쭉 써오던 ADW 런쳐도 홈딜 없이 잘 버텨주고 있구요.

 

 

결론적으로 루팅이나 오버클럭, task / 메모리 관리등을 최적화 시켜 써 오시던 분들에겐 그다지 매력이 없는 없는 업글인것 같습니다만,

 

순정 상태에서도 별 불편함 없이 사용하시던 유저분들이라면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