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듀얼코어폰 옵티머스 x2 가 출시된다 했잖아요
근데 뭐 사람들이 이게 레퍼런스다 뭐다 하는거에요
업데이트 가장 빨리 되는폰이다 라고 하면서 말이죠
이번에 넥S로 갈아타려 했는데 말이죠
넥서스S가 가장 빠른 업데이트를 지원하는건 알아요
그리고 전 레퍼런스를 엄청 좋아해요
2010년 스마트폰들 업데이트가 얼마나 느렸는지 아주 잘 알고 있거든요
그걸 봐서도 끔찍해서 업데이트 느린 폰은 사지 않는데
옵티머스X2가 상당히 최적화도 잘 됬고 업데이트도 잘 될꺼라 하더군요?
그래서 질문
2011년에 넥서스S와 옵티머스 X2 두 폰의 운영체제 업데이트 시기의 차이가 얼마정도 날까요?
디자이어도 프로요 업뎃을 3개월만에 했잖아요..
1,2개월 이상 차이나면 그냥 넥S로 타려 하는데
뭐 아직 나온게 아니니 답변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예상이라도 해서 말해주세요 ㅇㅅㅇ..

가장 빨리 된 (바로 됬죠) 넥서스원과
우리나라에서 나름 빨리 된 (삼성, LG, 스카이, 모토롤라 전 스마트폰 중에 갤럭시S가 프로요 업데이트가 가장 빨랐죠? 나머지는 아직도 안됬고 - 판매고가 미미하고 넥원 쌍둥이 모델인 디자이어는 일단 제외)
갤럭시 S의 차이가 약 3~4개월이죠
그리고 위에 쓴데로 나머지 휴대폰들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옵티머스 2x는 원래 진져로 나올껀데 구글에서 발표를 늦게해 프로요로 나온 모델이라 하더군요
그런만큼 진져는 빨리 나올 수 있겠으나 이후 버젼은 어떻게 될지...
제조사 입장에선 뭐 많이 팔리면 빨리해주지 않겠나요 =.=;
스펙은 확실히 2x가 땡기네요!.!
하지만 발등에 불떨어지고 집마저 타고있는(?)엘지가 과연 업뎃엔 신경안쓸지...
엘지가 후발주자로 살아남을리면 철저한고객지원이다!!라는 쪽으로 가는것 같아서 엘지도 빠른 업데이트 지원해줄걸로 보여서, 같은값이면 엑스투에 한표
비공식이라도 업데이트가 빠른건 보통 hTC등 외국 제조사것입니다. 소프트웨어적인 사후지원을 잘 해주지 않더라도 커스텀롬이 잘 발달되어있으니까요. (소니에릭슨 X10은 커스텀롬이 안뚫리더군요 -_- 얼마 전에 XDA에서 열심히 뚫고있는 듯한 소식이 들리긴 하던데... 흠...)
레퍼런스폰들 (넥서스원, 넥서스S) 은 공식 업데이트는 가장 먼저 이뤄진다고 봐도 되겠지요.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기본 소스를 만들 때 기준으로 하는 폰이 레퍼런스 폰이니까 말입니다. 더군다나 따로 얹은게 없으니 커스터마이징 할 것도 없구요.
레퍼런스 폰이 아니라면 대체적으로 공식 업데이트가 늦습니다. 업데이트 약속은 지키기는 지키나, 워낙 늦게 지키니 말이죠 -_-;; 삼성 갤럭시 시리즈도 프로요 업데이트 늦게 해줬고, 옵큐나 옵젯은 아직도 프로요가 안올라왔죠 아마? 안드로원도 옵큐랑 같이 올라갈텐데, 안드로원은 심지어 아직까지도 안드로이드 도넛 (1.6)입니다. 또 엑스페리아 X10은... 답이 없네요... -_- 그나마 이제라도 2.1 해준게 다행이죠...
어쨌든 업데이트는 넥원과 넥스가 가장 빠를 듯 합니다. LG가 뒤늦게 정신차렸다 해도 레퍼런스폰보다는 느릴 수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