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출처 :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1214000150
통신사들이 외면하는 가장 큰 이유는 넥서스S가 구글의 소프트웨어만을 탑재하고 있는 레퍼런스폰(주문사가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기 때문이다. 구글의 서비스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돼 있어 이통사의 서비스를 싣는 게 쉽지 않다.
SK텔레콤 관계자는 "T맵 등 인기 있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싣는 데 까다롭다"며 "인터넷 속도가 빠르다는 것 이외에 별다른 메리트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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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이 빌어먹을 것들.
구글이랑 손잡는게 그리 쉬운줄 알았냐?
삼성은 제조사라서 손잡고, 니들은 이통사라서 손 잡을 생각 없단거냐?
(어찌보면 삼성의 태도 자체가 밍숭맹숭해서일지도.... 삼성이 SKT에 압박 좀 넣고 구글에 점수 따도 괜찮은 장사일텐데...)
만약 SKT에서 넥스 출시하면 내 모토로이 할부금 58만원+넥스 일시불로 갈아탄다~
그러니 제발 좀... 엉엉엉 ㅠ.ㅠ
(그런데 생각해보니 나한테 그만한 돈이 없네;;;; 지금은 곤란하다, 내년 8월까지만 기다려달라.)
넥원을 출시한 전력이 있던 KT가 제일 만만하지만, 비슷한 사업모델의 애플한테 손실보며 하도 물려놔서
구글과 긴밀한 관계에 있는 제조사와 달리 구글로부터 아무 수익 날 게 없는 넥스 출시에 적극적이지 않을
듯합니다. 어쨌든 미국에서도 실패하고 이통사들로부터도 철저히 외면받던 넥원 아닙니까?
차라리 애플이나 구글이 각국 망투자에 돈을 보태거나 직접 이통사를 차리면 될 듯. ^^
별다른 메리트가 없다라ㅋ;;
이통사 서비스가 안들어가는게 최대 매리트라 생각되는데~ㅎ
구글 네비만 지원되면 솔직히 이통사 네비는 매장이라 생각되는데...
그래도 t맵은 버틸려나 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가 요즘 호응이 좋아서~
넥서스원 판매량이 5개월 동안 5만대라는 기사가 있더군요...
왜 안 팔린걸까요?
늦게 출시되서? 대만 제품이라서? 이통사 서비스가 없어서?
빨리 출시된다면? 삼성 제품이라면? 나름 수지는 맞출것같은데...
사실 레퍼런스 모델은 통신사에게 별다른 수익을 가져다주지 못하기 때문에 출시하기 꺼릴거라 봅니다. 이미 다른 대체제도 있는 상황에서 굳이 짐(?)을 떠안을 필요는 없겠죠. 넥서스S나 넥서스원을 기다리는 사용자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전체 시장 규모로 본다면 너무 작으니까요.
갤럭시s 프로요 만들어놓고 sk때문에 두번이나 미뤄져야 했는데 저거 어떻게 욕을 먹어야 정신차릴까나 ㅡㅡ 넥s도 통신사압박으로 커스터마이징 들어기게 되면 타 안드로이드폰에 비해 아무런 장점이 없을듯 ㅡㅡ
국내통신사가 꺼리는게 아니라 선경텔레콤이 꺼리는거겠죠 ㅎㅎ
선경과 삼송 입장에선 선경에서 넥서스에스가 출시되면 자사들이 팔고있는 갤럭시에스의 판매고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을테니 말이죠.
넥서스에스는 구글폰이지
선경서비스가 들어간 선경폰도 아니고, 삼성이 기기판매값을 다 가져가는 삼송폰도 아니니깐요.
그나마 이미 아이폰과 넥서스원이라는 순정폰을 팔고 있는 케이티가 가장 들여올 가능성이 높을듯.
갤럭시에스의 클론폰이면서 구글의 레퍼런스폰이라는 점과 함께 안드로이드 라인업 확충이라는 이점이 있을테니.
보통의 소비자들은 넥서스s 가 아니라 갤럭시2 를 기다리죠.
넥원을 처음 받아본 일반 소비자들의 반응과 같이 잘모르는 구매자들은 허허벌판에 놓인 입장일테고 삼성제품군의 특징인 한국인에 잘맍는 환경(천지인, 구이환경등)등이 전혀 안들어 있으니 사용하기 어렵다. 라고 생각될겁니다.
어쩌면 역으로 레퍼런스폰을 출시해놓고 욕먹을 입장에 놓일수도......
거기다
넥서스s 를 출시하려면 갤럭시2로 인지하여 판매 될테고 삼성입장에서도 국내에 저가형 중가형 고가형 모델중 고가형이 2종류로 겹치기 때문에 국내향은 좀 꺼려질듯 하네요. 저가형 라인업은 생각안하고 있고 중가형 갤a 후속도 적어도 1기가탑재폰일테고 고가형 갤럭시2는 듀얼코어는 먹어줄꺼고 어설프게 넥서스s를 출시해서 판매정책에 흐트러짐이 생길수도 있지요.
통신사는 둘째치고 삼성이 지향하는 삼성앱스도 사용 못할께 뻔하니......
결국 문제는 일반인들이 레퍼런스를 필요로 하지 않지만 분명이 일반인들은 갤럭시 최신형으로 인지하여 구매 할겁니다. 판매량은 많을듯 하지만 역효과가 생길듯 하네요.
인터넷 속도 빠른게 얼마나 큰 메리트 인데;;;
그냥 출시만 해주고 수고스럽게 skaf나 네이트나 이런거 신경안써도 됩니다..
메리트 없으니 출시해주고 손 안데면 됩니다..
SKT 는 자신들의 서비스가 들어가지 못할 폰은 출시 안하고 싶죠. 아이폰 역시 그래서 못했고 앞으로도 쉽지 않겠네요.
폰은 자신들이 사주는것 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폰시장이 그렇게 생각하게 되어있긴 합니다.

저도 삼성이 넥서스s의 출시에 얼마만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국내 출시를 좋게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군요.
구글의 가격 정책이 국내 시장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디자이어가 국내 첫 출시됐을 때 국내 출시가를 놓고
넥서스원과 비교된 적이 있는데 넥서스s는 삼성의 플래그쉽인 갤럭시s와 비교당할테니...
뭐 이래저래 국내출시에는 걸리는 게 많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SKT 입장에서 보면 맞는 말입니다.
시장지배력 확대 같은 메리트가 전혀 없는데 누구 좋으라고 내주겠습니까.
그리고 지금도 피쳐폰 같이 기본적으로 사용할 앱을 통신사에서 미리 설치하고 나오는 폰을 원하는 사람들도 있을테죠.
SKT는 계속해서 대한민국의 통신쪽 헤게모니를 위해 모든 것을 조종하려 하겠죠.
애플-KT 관계 만큼 SKT의 행보도 관전 포인트죠.
타 통신사에 갈 가입자를 무조건 가져오는 건데 왜 안가져 오려는거쥐...
레퍼런스의 특성상 통신사에 상관없이 수요가 이미 어느정도는 먹고 가는 건데 말이죠...
다른 기기가 안팔릴까봐서겠죠? 갤S가 넥S보다 더 싸게 들어오는가 보군요.. 쩝...
하루빨리 넥서스S가 출시되었으면 하네요...
S로 보아 SKT에서 나오면 이름이 잘맞아서 마켓팅효과가 클것같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LG U+가 출시하면 훨씬 이득일텐데 말이죠.
값싼 데이터 요금제에... 와우.. ㅋ
요약
삼성: 나는 파나 안파나 상관 없지만 팔면 좋치 돈버니깐 ㅋㅋ
구글: 레퍼런스니깐 장난 치지마!! 뭐어~ skaf~스카프으~
이통사: 우리가 해 먹을 께 없다 안팔어!!
어처구니 없는건 퓨어 구글 즉 레퍼런스면 오히려 어플 만들기가 더 쉬고 넥서스S에 어플 형식으로 지원하면 되는데 무조건 선탑제를 해야한다는 구시대적 발상을 한다는게 문제 그래 놓고 사람 뽑을 때는 창의성이니 글로벌이니 하는데 참나...
개발자 입장에서는........통신사들 마음대로 뜻어고치기 힘들어서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것저것 프레임워크 건들여논 폰은 정말...ㅈㅈ;
출시를 하든 안하든 통신사 자유지만
어떤 디바이스를 쓰든 그것도 사용자 자유인데 국내법이 현실과 동떨어진 핑계를 대며.. 화이트리스트를 고집하는 것은 일반 소비자의 자유권 침해라고 봅니다..
imei 화이트 리스트좀 없애서 해외에서 나오는 대로 사서 심언락 팜프리, 마일스톤2, 넥서스S 그냥 사용하게 해주면 안되겠니?
이 사안은 무조건 행정 관료와 의회 이익집단(통신사) 3자가 폐쇄적으로 결정할 일이 아니라 일반 국민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이렇게 중요한 사안이 선거의 쟁점도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서로 상생하지 않는한 제조사 입장에선 글쎄~ 라고 생각하는거죠.
소비자입장에선 여러제품을 만나고 편하게 제약없이 쓰는게 좋지만 제조사와 공급자는 그럴려고 제품을 개발하는건 아니죠.
애플도 자기네가 팔아먹고 자기네 이익 극대화 하려고 이통사 내쳐가며 자리 잡은거지 절대로 소비자를 위해 제품을 만들진 않습니다. 그게 서로 맞아 떨어져 애플이 해방기업이 된거죠. 소비자를 위한 기업이 충전기 하나 4만원이상 받아 먹진 않으니까요.
만약 넥서스s도 삼성 자사 이익과 소비자의 니즈가 상충된다면 말려도 제품출시하겠죠.
중요한건 스펙과 디자인 os 변경없이 전세계가 동일한 제품을 사용한다는데 의의를 두어야 할거 같습니다.
전세계 동일한 제품으로써 넥서스s는 삼성의 해방제품이기도 합니다 ^^
SK텔레콤 관계자는 "T맵 등 인기 있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싣는 데 까다롭다"며 "인터넷 속도가 빠르다는 것 이외에 별다른 메리트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ㅋㅋㅋㅋ이 대목 골때리네 ㅋㅋ지랄들을 하네요 울나라 통신사들은 왜이렇게 앞뒤가 꽉막혀있을까...레퍼런스폰에 자기네들 서비스가 기본탑재 안되있다고 통신 가입자만 유치시켜봤자 이외의 부가서비스로 돈을 못버니까 그거 가지고 트집을 다 잡네 ㅋㅋ솔직히 통신사가 더 이상 스마트폰에 간섭안했으면 좋겠음..그냥 레퍼런스 그대로 나와야는데...울나라는 돈에 눈이 멀어서 티스토어, 올레스토어, 티맵 등등 자사 부가서비스를 잔뜩 쑤셔넣은담에 그걸로 수익을 창출해내는게 급급하죠...솔직히 일부러 그런거 안넣어도 얼마든지 개발만 잘하면 어플만으로도 잘 되던데...왜 강제로 기본탑재해서 멀쩡한 스마트폰을 고물로 만드는지 몰겠네요...이렇게 꽉막혀있고...고지식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니 아이폰이나 넥서스원도 진작에 국내 출시되었어야는데 늦어진거죠...
애플이나 구글이 왜 출시 안하고 싶어했겠습니까...자기들은 충분히 준비가 되어있는데..SKT나 KT같은 통신사가 가로막으니 늦어진것일뿐....KT는 그나마 오픈마인드를 가져서 넥서스원 같은 경우는 레퍼런스 그대로 들여왔지만 SKT는 아직도 꽉막혀있네요...그러니 HTC제품도 KT한테 뺏기지...암튼 울나라 통신 시장은 발전할려면 통신사들의 이런 마인드부터 싹 버려야할듯...피처폰이야 우리가 맘대로 개발하거나 커스터마이징 할 수 없으니 그렇다쳐도 스마트폰은 충분히 사용자 중심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시장만큼은 진입을 개방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휴.. 니들 강제설치 앱들이 없는게 가장 큰 메리트란다...
언제까지 구형 수익모델 가지고 무임승차네 막네 마네 메리트가 있네 없네 현지화네 강제설치네 어쩌네 할래..??
열심히 망깔고 돈뿌려서 고객 유치하고 그동안 갑의 위치에서 시장을 호령하면서 돈 뽑아 먹을땐 좋았겠지....
시장구조는 이미 한차례 대격변을 겪었고 아직도 변화는 진행중이다.
니들이 진화하지 않으면 니들이 고수하는 10년 20년전 수익모델로는 더이상 승산이 없음을 니들이 잴 잘알텐데....
니들 머리는 장식품이냐?? 이제 고만 좀 하고 머리좀 굴려라.
아이폰이 왜 성공했는지 벤치마킹한번 해보면 쉽게 답은 나올것을...
니들이 10원짜리 하나들고 아웅다웅하고 개방해야하네 말이야하네 막아야하네 말아야하네 하는동안 시장선점 신기술개발 점유율 다 물건너간다. 대탐소실을 노려야할때이니라. 정신차리고 머리 좀 굴려라...
기사제목도 좀 거시기하네요 아이폰 대항마라니....넥스가 언제 아이폰대항마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