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이것저것 담아가고 있는데...(돌핀 브라우저 깔고 유투브 마구 다운로드)
'아니, 왜 나의 넥서스원은 번들 메모리가 4G인거야? 난 한번만이라도 행복하고싶은데 왜 나 행복 할 수가 없어!'
랄까나...............
8G가 이베이등에서 꽤 저렴하지만 이거 사자니 좀 그렇고...32G는 엄두가 안나고 16G사려고 보니
8G 였으면 좀 참고 쓰다가 기회봐서 32G 넘어 갔을꺼 같고.........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ㅠ.ㅜ
PS. 친구가 드로이드 쓰길레 사용해봤는데 좀 느리더군요; 그래도 외부 스피커 하나는 진짜 빠방 ㅠ.ㅜ!
4기가에 class2 입니다.. 전 바로 빼서 고이 모셔두고, 기존에 쓰던 G1용 8기가 class6를 꼽아줬습니다.
그냥 없는거보단 낫지..라고 생각합니다. =_=;
전 class보단 제조 회사를 더 믿는 편인데, class 6인 PQI SD카드와 class 4인 San Disk Ultra II를 비교하면 Ultra II가 훨씬 빠르거든요.. 그리고, class가 달라도 Read속도는 크게 차이가 없는 편이라, 일반적인 사용에는 class가 달라도 크게 사용상 지장은 없습니다..
구글 항상 구름(cloud)을 강조하죠. 구름에 저장하기 편하게 도와주는게 구글의 하려는 거고, 또한 유튜브는 무료인데 그걸 다운로드해서 메모리에 저장할 필요성을 고려하지 않았을꺼같네요. 친구가 8기가 메모리에 7기가가 mp3를 넣어다니더라구요. 궁금해서 그 음악들이 다 필요해? 라고 물어보니까 새로 다운받은 음악을 넣기만 하고 기존에 있는건 지우질 않더라구요. 저같은경운 하루에 음악을 폰으로 듣는시간이 총 2시간이 안되더라구요. 항상 그날 듣고싶은것만 선별해 넣고다녀서 4기가라는 용량이 그리 작게 느껴지진 않더라구요. 물론 삼송처럼 32기가 내장메모리에 32기가 추가니 뭐 이런식으로 용량 크게해주면 좋죠. 그게다 비용이고 제품 가격상승의 큰 원인이 되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애플과는 다른 방식으로 소비자들한테 접근한것 같습니다. 애플은 아이폰에 통일성과 편리성 직관적...그리고 사장인 잡스아저씨의 개인적 신념이 들어간 필요한 기능을 넣는다 라는 방식같습니다. 구글은 이 전화기를 이용해서 철저하게 자신들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싶었던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구글에 들어가는 메모리는 한종류입니다. 이쪽 메모리 업계에서 유명한 샌디스크 입니다. 왜 다들 8GB 16 또는 32를 그것도 내장인데 구글은 그것도 외장으로 4GB 일까.....
1. 외장이므로 굳이 외장을 사지 않아도 데이터의 백업이나 이동이 편리하게 됩니다. 물론 micro SD 카드가 같이 나오는 폰들이 있습니다하지만 2GB 정도입니다. 4GB는 상당한 대용량입니다.
2. 하지만 요즘은 8 GB 도 흔한 상태... 이것으로 cost 삭감입니다. 이정도 스팩에 가격이 $529 그것도 배송비용( 약 $30 예상)까지 포함한다면 거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삼성 옴니아2, 모토로이, LG 등 한국언론에서 경쟁상품으로 생각하는 것들의 가격은 90만원이나 그 근처입니다. 무려 약30만원이나 싸게 하면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가진 전화기중에 하나라면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3. 4GB 지만 전송속도가 빠른 샌디스크 브랜드의 4GB 입니다. 만약 컴퓨터 조립할때 10만원에 전송속도가 빠른 10000RPM 짜리 하드디스크와 하지만 용량은 320GB 전송속도는 보통인 7200RPM 짜리 720GB 하드 디스크라면 어떤걸 선택하겠습니까.. 사람마다 용도에따라 다르겠지요 구글은 전자를 선택한것 같습니다. 왜냐면 위에 말했듯이 강력하고 빠른 성능을 자랑하고 싶어서 아닐까요?
응? 말하다보니 애플빠와 비슷한 구글빠가 된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