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 새로운 소식 -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폰, 바다폰, 태블릿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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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애플의 스마트폰 로맨스가 식어가는 모습이다. SK텔레콤 못잖은 안드로이드 전력을 구축, 애플 의존도를 줄이겠다는 KT의 의지가 드러났다. 그동안 애플 아이폰에 집중해 온 KT가 안드로이드 우군을 적극 영입하면서,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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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정말 제대로 안드로이드 밀어줄것인가?
2010.12.13 11:47:17
통신사의 행폐로 망가져 가는 단말들을 보면 사실 안타까운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쉬워해야 하는 일이라고 봐야되겠군요..
쓰지도 않는 형편없는 디자인의 위젯, 어플들이 기본탑재되고 표준 sms api가 변경되는등..
또한 T마크와 qook&show 라는 민폐마크가 들어가는 단말기 외관 등 ㅡㅡ;;
자신의 철학으로 통신사의 힘을 넘은 애플이 대단한 것인데 말이죠..
2010.12.13 11:52:36
kt가 아이폰 파급효과를 노리고 애플에게 잠시 납작 업드렸지만.. 실질적으로 이번에도 승리자는 또 sk가 됐죠. 삼성 갤럭시와 팬텍 스카이가 이정도로 힘을 발휘할줄은 kt도 몰랐을겁니다.
하긴 시장에 불을 붙여 준 덕분에 유저들은 좀더 고성능의 폰들을 구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샘숭이 레퍼런스폰까지 선점하게 될줄 상상이나 했겠어요 ㅡㅡ
하긴 시장에 불을 붙여 준 덕분에 유저들은 좀더 고성능의 폰들을 구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샘숭이 레퍼런스폰까지 선점하게 될줄 상상이나 했겠어요 ㅡㅡ
미래의 자사 매출까지 포함해 무려 몇 조 원이라는 천문학적 금액을 애플에 담보 잡힌다면
지난 1년간의 KT 모습처럼 변하지 않을 이통사는 없겠죠.
애플과 협상 중인 SKT가 어떻게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