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원 사용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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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은 모두 뱃지를 받을 때
혼자 쓸쓸히 뱃지 기다리기를 수 일,
오늘까지 오지 않으면 실종된 것으로 알고
포기하려 다짐을 했었죠.
아침에 출근하며 계단을 내려오다가
건물 입구에 있는 편지함이 눈에 띄었습니다.
우편물은 고시원 총무가 전부 챙겨서 가지고
올라오기 때문에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었는데
오늘따라 눈에 띄더군요.
성큼성큼 다가가 열어보니 왠 신문이 하나...
신문을 들추는 순간 눈에 확 띄는 볼록한 노란색 봉투가!!
무사히 수령했으니 근심은 덜었지만 앞으론 총무를 믿으면 안되겠음 =ㅁ=;;
탈모엔 마이X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