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원 사용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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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상님의 급 소집으로 시청에서 설렁탕 번개를 가졌습니다!
참가인원은 휘상님, Tiny님, Wstory님, 그리고 저였구요.
이것은 1차 메뉴였던 설렁탕~! 맛있었습니다 ㅋㅋㅋ
일단 Tiny님을 제외한 3명이 모여서 한 그릇씩 뚝딱 해치운 뒤에 티니님이 오실때까지 물로 버티다가
Tiny님이 오시면서 Tiny님 설렁탕 시키고, 다 먹은 후에 일어났으니 한 2시간 있었던 듯??
Tiny님은 오늘도 노트북을 펼치고 계단을 올라오셨습니다 ㅋㅋㅋㅋ
눈치가 보여서 식사를 마치자마자 일어나 2차 장소로 향했습니다.
2차는 31개 아이스크림 파는 곳!! 오랫만에 가보네요 ㅎㅎ
이것은 Wstory 님이 고르신... 건데 저는 이 곳을 애용하지 않아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양이 많을 듯 했지만 누구 하나 빼지 않고 바닥을 드러나게 했습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정신없이 수다를 떨다보니 10시가 되어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졌습니다.
이 얼마나 건전한 번개란 말입니까! ㅋㅋㅋㅋ
국밥벙개...아이템은 다양합니다.
콩나물국밥, 굴국밥(이거 또 기가 막힌곳이 그 근처에 있슴), 소머리국밥(요건 바로 옆집), 순대국밥
암튼.. 뭐든 던지면 현실이되는 넥부심세계는 심오합니다.
아슬아슬 하게 매번 참석은 다 하시는 티니님.
던지면 받아주시는 추닉님.
그리고, 조만간 뒷방메이트 ㅅㅌㄹ님.
재미졌습니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