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 전 처음으로 킬러류 앱을 한 번 써 봤습니다.

 

Advance Task killer 프로요 용을 처음 써 보니 처음에는 제법 잘 동작하는 것 같았는데

나중에 보니 많이 남아야 190m 정도이고(이그노어는 기본 정도만 등록) 별로인것 같아

 

White Killer을 사용 해 봤는데 이 놈은 무지막지하게 킬을 해 주더군요.

150m 정도 남았다가도 All Kill 한 번 해 주면 240m까지 살아 납니다.

근데 하루 정도 지나니 기본문자어플은 정상인데 핸드센트에서 특정 문자가

안 보이는 현상이 발생하여 일단은 불안해서 지웠습니다.

(근데 딱히 화이트킬러가 원인은 아닌 듯)

 

그런데 더 문제는...

 

사실 메모리는 이거 병 같습니다.

 

프로그램메모리든 저장공간이든 자꾸 남은용량에 신경쓰다 보면

나중에는 '신경'이 '집착'으로 변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저장공간도 처음에 호기심으로 깔았던 앱들 사용량 떨어지는 거

몽땅 지우고 나니(그래도 기본 포함하여 75개 깜림) 110M 정도 남아 있는데

이거면 뒤집어 쓰고도 남을 용량이지만 '120M까지 올려 봐?' 이런 생각이 또 듭니다.

 

그래서 아예 전 메모리 나타내는 위젯까지 지우고 신경 안 스면서 사용 해 보려 합니다.

 

여러 분은 메모리 관리를 어떻게 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