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원 = 넥서스S 같습니다.
진저의 레퍼런스라는 말은 신기종이라 붙여준거 같지만
넥서스원 = 스냅드래곤 레퍼런스(어차피 진저깔리자나)
넥서스S = 허밍버드 레퍼런스
이렇게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듀얼이라도 달고나오는것도 아니고
사양이 대박!! 이라고 하기엔 부족하네요;;
11년 중반가면 저사양 폰이 될꼐 눈에 선함;;
으앜 그놈에 커플폰이 뭐라고 난 이거 학교끝나면 버릴껀디 ㅜㅜ왜따라사서 고생이냐
원래 하드웨어 사이클이 그정도지 않을까요; 최고사양은 6개월도 유지 힘들듯...
구글에서 새 레퍼폰 내놓은 이유가 아무래도 듀얼코어 같은 확연한 스펙차이 보다는
애플 페이스타임 견제를 위한 전면카메라 탑제(구글 영상통화(?))와 그외에 잡다한 NFC(근거리 통신) 등등 옵션을 채워넣기 위해서
나온거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구글이 레퍼런스폰을 아이폰만큼 팔아치우기위해서는 더 거대한 판매망과 AS망을 갖고 있는 회사와 손잡을수밖에 없었겠지요.
객관적으로 넥원의 판매율은 아이폰의 그것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저조했었지요;
제가 보기에는 넥서스S는 새로운 레퍼런스 폰이 맞는 것 같습니다. 구글 폰 갤러리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네요. Nexus S is the next generation of Nexus devices, co-developed by Google and Samsung.
넥서스시리즈(레퍼런스 폰)는 안드로이드 기기의 표준 사양을 제시하기 위해 만들어집니다. 넥서스원의 역할은 CPU와 RAM같은 기본적인 성능 일반을 끌어올리는 것이었고, 넥서스S는 NFC와 VoIP, 자이로스코프, 전면카메라와 같은 새로운/필요한 기술을 안드로이드 진영에 일반화 시키려는 데 목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구글은 NFC 기술로 신용카드를 대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만약 실제로 그렇게 된다면 구글은 매우 중요한 시장에서 엄청난 선점 효과를 거두게 됩니다. VoIP 역시 최근 구글이 런칭한 Google Voice를 생각해 보면 괜히 새 레퍼런스 폰에 이 기능이 들어간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넥서스S 다음에 나올 새로운 레퍼런스가 되어야 기기 사양을 끌어올리는 데 주안점을 두지 않을까 싶습니다.
멀티터치가 되는 레퍼런스요.. (....)
내장메모리 제한 없는 레퍼런스요.. (....)
삼성이 AS해주는 레퍼런스요.. (....)
최소한 RFS를 버렸다면 삼성의 발적화가 얼마나 최강인지 보여주는 레퍼런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