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원 사용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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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액정필름과 파우치 없이 젤리케이스 하나만 끼워두고 달랑달랑 다니는 김생선이라 합니다.
얼마전 액정을 살펴보니 약 8mm 정도 되는 흠집이 강화유리에 슥 그였더군요 -_-;
강화유리(가 맞는지도 잘 모르겠지만)가 괜히 강화유리가 아니겠지, 하는 생각에 걍 떨렁떨렁 들고 다녔더니 이런 불상사가...
지금은 근처 매장에 가서 1천원짜리 네 개 정도 사서 하나 붙여두고 있습니다.
아...
안그래도 술마시고 뛰어다니다가 아스팔트에 한 번 떨궈서 코팅이 살짝 벗겨지기도 했는데 ㅠㅠ
무언가 슬프지만, 이렇게 저만 알아볼 수 있는 상처가 생겨간다는 점이 뭔가... 좋기도 하고... ㅎ...
다른 분들은 현재 어떠하신가요?

김생선의 어장나라 관리자, 김생선입니다.
난 언제나 가난한 자취생선
2010.12.04 17:29:30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ㅎㅎ;
저도 생활기스가 늘어남에 따라 느껴지는 친근감은... 은근 있다고 생각해요 ^^
역시 넥부심이랄지... 마치 '킬링마크' 같다는 느낌도 들고요.
참 액보 1천원짜리면 태극무늬 케이스(봉투?)에 들은 녀석같은데요 그건 투과율이나 터치감, 강도가 좋지 않아 비추해요
옥션등 오픈마켓에서 찾아보시면 3~5천원대 제품들이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예전부터 만원 넘는 제품부터 천원짜리까지 이것저것 써 봤지만 5천원 넘어가는 녀석들이 5천원 정도 제품과 크게 다른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추운날 넥부심으로 대동단결합시다 ㅎㅎㅎㅎ
ㅎㅎ 저도 고릴라글래스만 믿고 쌩폰으로 썼다가 기스내고 말았습니다
일단은 파우치에 넣고 다니다가 SGP 하나 사서 붙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