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5800의 빈약한 환경속에서 나름 잘 사용했었는데,
1년약정이라는 거대한 지름신 도우미가 나타나더군요... (가입비/유심비 무료라는 말에 -0- 미끼를 덥썩 물고 말았습니다.)
사용기가 그렇듯 어디까지나 개인적(주관적)인 내용이라는점을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
500만화소 카메라 : 어떻게 휴대폰에 달린게 500만화소면 충분하지 단점이 될수 있냐고 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써보시면 압니다 ㅜ.ㅜ 광량에 너무 민감(?)을 넘어선 어찌할바를 모르는 렌즈 ㅜ.ㅜ 시끄럽게 윙윙 포커스 잡다가 띠띠띠띠 찰칵 화면을 왜뭉게~ 내손이 조금 떨렸기로서니 ㅜ.ㅜ 잘찍혔는데도 후보정으로 뭉게버리는 ... 프로요가 나오면 혼내주려나 ㅜ.ㅜ
나름 스킬도 쌓이시고 내공이 있으신분이 잡으신다면 제가 찍는 사진들보다 나은화면을 보여주겠지만... PC로 보내보니 광량이 적은곳및 LED로 찍을때는 노이즈가 심해지고 밖에서는 색상이 좀 이상한거 같기도 하고요... 처음엔 제가 비닐같은걸 안벗겼나? 할정도였습니다.
그냥 저냥 없는것보다는 나으니 냅두도록 하겠습니다.
LCD 화면 : 전에 사용하던 5800에 비해 넓어지고 밝아진거 같아 좋은데 왠지 사용하다보면 쉽게 피로해지네요... 가지고 노는 용도로는 별로 인것 같습니다. ㅜ.ㅜ 그냥 저냥 사용하기 나쁘진 않지만 시야각도 나쁜거 같고요... 누렇다 누렇다 몰랐는데 약간만 기울여봐도 바로 노래지네요 확실히 시약각은 젠병입니다. 아무리 혼자쓰는 기기라도 그렇지 딱 정면에서 사용하게 되나요 쓰다보면 누워서도 쓰고 옆으로도 쓰고 ....
정전식 : 5800의 압력식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단순히 스타일러스펜이 그리워서 그런지 정전식용 스타일러스펜도 있지만 그다지 맘에 쏙 드는제품은 안보이네요... 얇상하니 쓸만하다 싶으면 인식률이 별로고, 인식률이 괜찮다 싶으면 뚱뚱해서 스타일러스펜 쓰는 이유를 반감시키고 추운겨울이라 손락 내밀기가 ㅜ.ㅜ 정전식 특유의 늘어짐도 있습니다. 아이폰 시리즈가 확실히 이런부분은 덜하긴 합니다 이게 센서부분때문인지 소프트웨어 부분때문인 모르겠지만, 아무튼 압력식이 왠지모르게 빠릿빠릿한 느낌입니다. 더군다나 정전식이다 보니 터치도 안했는데 동작하는경우도 발생하고, (요즘 겨울이라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카메라로 사진찍으려다 보면 자꾸 LCD나 뒤로가기 버튼이 눌려서 카메라가 종료되기도 합니다. ㅜ.ㅜ
발열 : 상당시간 가지고 놀아봤습니다. 몇몇분이 말씀하시는 정도의 고열이라 부를정도까지는 아닌듯 싶고요.. 겨울이라 땃땃하니 좋더군요 ^^; 여름이면 확실히 좀 짜증날듯 합니다. 전에 사용하던 5800과 비교해봐도 딱히 고열이라고 할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아마도 피쳐폰과 비교하신게 아니신가 싶습니다. 더군다나 전면이 LCD가 크게되어 있어서 이런형태의 휴대폰이라면 어느정도 열과 친해질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3G 신호 : 데드그립이라고 해야 하나요 ^^; 모토로라 휴대폰 종류를 몇몇 써봤는데 이쪽이 좀 약한거 같더군요.. 아니면 제가 쓴폰들이 그런것들만 걸린건지 모르겠지만 신호 100% 나오는 괜찮은곳에서 조금 시끄러워 손으로 좀 감싸고 통화하려면 끊어지지는 않는데 안좋아 질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냥 보통적으로 잡고 통화하신다면 별 문제는 없어보이긴 합니다. 제가 통화하는 스타일이 안좋아서 그런것도 있으니... 하지만 모토로라가 몇몇 기종을 제외하곤 제가 만져본 대부분 다 신호가 약한것 같습니다.
조루 : 배터리 사용량이 스마트폰들 조금 가지고 놀면 몇시간 못가지고 노는게 당연하다면 당연하고, 개선해야한다면 개선해야 하는부분일듯 싶습니다. 그나마 배터리 교환방식이라 여유분을 충전해 가지고 다닐수 있으며, 표준 MicroUSB 포트가 충전 가능하여 부족한부분을 매꿔주려고 노력하지만 아직은 USB보다는 24핀 포트가 많은거 같습니다. ㅜ.ㅜ 그렇다고 충전 케이블도 가지고 다니기도 그렇고...
실행중인 프로그램 확인하기도 번거롭고 ㅜ.ㅜ 처음에 홈버튼 길게 눌러서 작업관리자 들어가면 실행중인 소프트웨어가 전부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그거말고 백그라운드로 실행될수도 있고 ㅜ.ㅜ
한번 날잡아서 가만히 냅둬봐야겠네요 5800의 경우 업그레이드전엔 10일 가까이 업그레이드 후엔 6일정도 살아있었는데요...
(물론 거의 통화없이.. 그냥 신호좋은곳에서 대기위주로 했을때 이야기입니다.)
모토글램은 몇일이나 버텨줄런지 -0- 당분간은 그냥 나두기가 힘들어 보입니다. 자꾸 이것저것 만져보게 되서 좀 질리게 되면 그때 한번 테스트 들어가게 될꺼 같습니다. ^^; 아참 그리고 배터리는 1390 표준형만 주더군요 ... 1420 대용량 배터린 안줍니다. ㅜ.ㅜ
볼룸조절버튼 : 버튼 자체문제라기보다는 소프트웨어 화면움직임에 따라 가로모드, 세로모드에 따라 볼륨조절버튼이 반대가 되어버립니다. ㅜ.ㅜ 이건 그냥 동일하게 하는게 편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간접센서 :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 있어서 왼손잡이분들에겐 매우 불편할것으로 예상됩니다. 통화형태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 ...
메모리소켙 : 메모리 소켙이 배터리 커버를 분리한후 장착/탈착이 가능하여 미디어를 자주 넣으시려는분들에겐 USB로 직접 휴대폰에 연결하여 전송해야만 합니다. 좀더 장/탈착이 쉽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DMB가 원래그런지 화질이 별로더군요... 원래 관심없던부분이라... 그냥 있는가보다 하는정도 입니다.
프로요는 과연 언제쯤 만나볼수 있을런지.. ㅜ.ㅜ
(장점은 저렴한 가격을 생각했을때 장점으로 생각되는 부분도 포함합니다.)
동영상/MP3 - 8기가 적당한 용량의 메모리 카드가 포함되어 있어서 마구 넣어 사용하기 좋더군요.... 테스트겸 PC용 적당한 동영상을 넣어 시청해봤는데 DMB보다 100배 났더군요... 고해상도 720P이상급만 아니라면 적당히 대충 엔코딩 없이 넣어 볼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LED - 개인적으로 LED있는 제품을 선호합니다. Tesla LED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기능이 반겨주더군요..
(후레쉬를 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어두운곳에서 잠깐 급하게 사용할때 매우 유용합니다.)




흠. 전 볼륨버튼은 첨엔 헷갈렸는데 조금 익숙해지니 오히려 편하던데요 ^^;
쉽게 세로로 서있을때(전화모드) 당연히 위를 누르는게 볼륨업!
가로로 영화볼때는 쉽게 생각하면 볼륨바가 있다고 하면. 좌측으로 가면 소리가 줄고 우측으로 가면 소리가 커지죠. 그거랑 같다고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딱 그 구조인듯 합니다.
배터리 문제는 회사에 USB 케이블을 가져다두고 수시로 충전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추가배터리 들고 다녀야할 판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