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넥S 루머가 엄청 떠돌면서

 

왠지 넥S가 너무나도 끌리기 시작함

 

삼성이 제작한다 해도 어짜피 구글 레퍼런스폰..

 

마음에 안드는건 디자인과 트랙볼(혹은 광학마우스)가 없다는 것..

 

그래도 레퍼런스의 위엄이 있기 때문에

 

넥S를 구매하고 싶었음

 

 

 

그런데 디자이어HD의 소식이 들려오면서

 

후덜이 파워가 본인의 뇌를 건드리기 시작했음

 

후덜이 엄청나지?? 근데 넥S는 얼마나 엄청날까?

 

 

 

그래서 넥원에서 넥S로 갈아타는 가장 데미지 적게 입는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음 2년 노예 크리를 최대한 경감하기 위해서 ㅜㅜ

 

그러나 넥원 허니컴 소식이 들림

 

허.. 허.. 허니컴??!!

 

왠지 하늘에서 꿀벌의 신이 내려와서 나를 꾸짖는거 같았음

 

"네놈! 허니컴을 져버릴 생각이냐??"

 

"하.. 하지만 넥S가 출시되면! 넥원은 허니컴 적용 1순위에서 밀려나게 됩니다!!"

 

"너는 넥S의 기기가 부러우냐! 허니컴 자체가 부러우냐!"

 

"허니컴! 특히 레퍼런스의 혜택을 누리는 허니컴!을 원합니다!"

 

"쯧쯔.. 넥원도 허니컴의 문이 있을지언데 왜 욕심을 부리느냐"

"넥원의 허니컴은 확실하지 않잖습니까! 넥부심!! 이 넥부심을 지키고 싶으나 마음의 갈등이 저를 괴롭힙니다!!"

 

너무나 허니컴이 갖고 싶었음.. 넥원도 상당히 좋은 기기라지만 어느새 운영체제 업데이트에 푹 빠져버린 본인은 허니컴이 너무나 갖고 싶었음

 

"그래.. 그렇다면! 넥S가 출시되고 넥원의 허니컴 가능성이 희박해진다면.."

 

"희박해진다면??"

"그때 내가 너의 넥S를 허락하겠느니라"

꿀벌의 신.. 허니컴의 신은

 

분명 내 마음의 넥부심의 신인것 같았음

 

넥원이나 넥S나 같은 동종의 넥부심!

 

엄청난 마음의 갈등이 본인을 괴롭히기 시작했음

 

그래서 본인은 아직도 엄청난 갈등속에서 고민중임

 

넥S냐 넥원이냐..

 

 

 

솔직히는 삼성이던 HTC던 상관 없음..

 

실제 사용 성능과 기능만 좋으면 됨

물론 레퍼런스여야 되고..

 

 

 

 

 

 

 

 

 

 

 

 

 

 

 

 

 

 

 

 

 

넥부심의 신 - 신과 만나는 인간의 가장 넥부심과 근접하는 이미지로 보인다.

 

본인의 경우에는 워낙 허니컴을 원했기에 꿀벌이 등장

진저브레드가 나오는 경우도 있고 넥원 전원 켰을 시 나타나는 모습인 경우도 있다고 한다.

 

넥부심의 신은 유저의 고통을 함께 나누시고 고통을 경감시키려 도와주신다.

 

넥부심의 종교는 넥교 라고도 한다.

정기적인 집회는 없으며 헌금도 개인이 내고 싶을때 마켓에 가서 유료 어플을 구매하거나 기부를 하는 형식으로 헌납하며

십일조 같은 것은 없다.

 

물론 넥교를 믿기 위한 커뮤니티는 존재하며 요즘 넥부심 어플이라는 것이 생성되므로 넥교와 긴밀한 형태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넥교를 믿는 신봉자는 넥부심을 가진 유저 모두이며 넥부심 유저는 자기 의지와는 상관 없이 넥교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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