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하지 않은 내용으로 길게 글을 썼기 때문에 한줄요약하면
"서초 TGS 센터 괜찮습니다" 정도랄까요? >
간지를 좋아하여 넥서스원을 산지 3달쯤 된것 같습니다.
저는 뽑기운이 좋아 멀쩡한데 와이프는 터치 불량도 조금 있고 특히 금방 전원 함몰이
되었습니다. 미얀해서 No lock이랑 이것저것 해서 쉽게 쓰게 해줬지만 계속
수리는 못하다가 저번주 토요일에 반차쓰고 (ㅠ.ㅠ 네. 저 그런회사 다닙니다. ㅠ.ㅠ)
집에서 가까운곳으로 점찍어 놓은 서초 TGS로 갑니다. 9시 오픈이라기에 거의 첫
손님으로 갈수 있게 갔구요 주차장이 작은게 있긴한데 자리가 없어서 옆에 할리스~
커피에 세우고 라떼하나 샀습니다.
제 폰은 전원 잘 작동하지만 약간씩 함몰되는 느낌이 있어서 그냥 같이 고쳐달라고
하니 친절히 OK해주시더군요. 두개 다 하는데 넉넉잡고 1시간이라고해서 다시 커피
숍에가서 즐거운 iPAD놀이를 합니다. 이게 있어도 사실 무거워서 잘 않가지고 다니고
거의 넥원으로 모든일을 하는데 iPAD로 flip이나 pulse로 RSS받아서 뉴스보면 왠지
모든 뉴스가 흥미진진하답니다. ^^;;; 사실 이건 첨에 넥원 샀을때도 마찬가지였죠.
넥원으로 하던 네이놈이 왜이리 재미 있었는지...ㅎㅎ
하여간 1시간 지나고 올라갔더니 수리가 되어 있더군요. 잘 켜지네..하고 급한 일이
있어 집에 갔습니다. 집에와서 와이프 폰으로 사진도 찍어보고 했는데 잘 됩니다.
제꺼는 사실 고쳤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는게 급하게 오느라 (그리고 그때쯤에는
고객들이 좀 있어서) 꼬치꼬치 물어보지 못했고 또 워낙 거의 멀쩡히 전원이 작동
하고 있었어서요...^^;;
어쨌든 위에 요약했듯이 서초 TGS 괜찮은 것 같습니다. 특히 HTC 쪽 기사 분이
전화로도 그렇고 직접 뵈도 매우 친절하시더군요. 여기저기 센터얘기가 많이 올라
오는데 강남쪽은 잘 올라온 적이 없길래 별 내용도 없으면서 한번 적어봅니다.
참, 위치는 남부터미널 근처 할리스 커피 옆건물입니다.
서초(남부터미널) 지점 가려고 생각중이었는데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
예약 하고 가셨던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