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스마트폰은 거의 혁명과도 같다...고 생각을 하지만서도
그 발전 방향을 생각해보면 뚜렷이 떠오르는 게 없어요
액정이 커져봐야 얼마나 더 커질까 싶고...
더 가벼워져 봤자 얼마나 더...
배터리의 성능이 더 좋아진다는 정도는 다른 전자 기기와의 차별성이 없는 수준의 발전일테고 말입니다
cpu, gpu, ram 등등이 아무리 더 좋아진다고 해도 데스크탑보다 좋을 수는 없을 테구요 ㅎㅎ
너무 말도 안되는 비교일까요?^^;;
저는 그저 지금 넥원이의 크기에(4인치 이상은 무서워요 ㅎㅎ),
조금만 더 가벼워졌으면 좋겠고(무게감이 없는 걸 바라는 건 아닙니다^^),
sd카드로 옮기지 않아도 충분할 만큼의 메모리 용량 + sd카드 지원
케이스는 단순히 멋내기용으로 쓰일 정도의 내구성(디자인도 예쁘면 좋지만 남들과의 차별성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무선 공유기 바로 앞에서 인터넷하는 정도의 속도(wifi건 3g건 간에 ㅋ)
조금 더 나은 수준의 클럭과 그래픽, 최적화...?
거의 대부분의 코덱을 실행할 수 있는 동영상
쓰다보니 별로 욕심이 없네요 ㅋㅋ
사실은 가장 원하는 건 DIY겠죠...ㅎ
케이스 따로 칩셋 따로 메모리 따로 내 맘대로 조합해서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조립폰을 만든다음
내가 원하는 통신사에서 원하는 요금제로 ? ㅋㅋ
DIY가 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없을 듯하고, 지금보다 더 혁신적인 제품이 나오지도 못할 듯하네요...
지금의 입장에서는 '혁신적'이라고 해봤자 살짝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의 속도정도?
결론은 앞으로 약정이 20개월 남은 넥원이에게 무한 충성하겠다는?ㅋ
http://www.youtube.com/watch?v=g9JBSEBu2q8
이런식으로 발전되겠죠
이미 몇몇 기업에선 사용하고있지만
물론 동영상 기술중에 사용중인 것들이 더많을정도로
스마트폰의 발전이 다른 기기의 발전에 영향을 줄듯합니다.
다양한 무선 인터페이스 및 무선 충전... 프로젝터 기능 .... 거의 노트북과 흡사한 성능... 등등... 뭐 다양한 기술이 접목 되어서 포터블 멀티미디어 기기가 되지 않을까 싶군요... 전화도 그저 하나의 어플 기능 정도밖엔 안될거 같고....^^
또 한번의 혁명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나 폴딩 디스플레이에 달려있습니다.
그때되면 방수는 기본이 되어있겠죠.
잠잘땐 알람시계, 정말 손목에 찬 채로 손목시계 겸 카메라 겸 녹음기가 되다가,
물놀이 하면서도 동영상을 찍고, 손목에 찬 채 세수를 하거나 손을 씻어도 무방하며,
손목에서 풀어서 접힌 것을 펴서 큰 화면으로 영상을 감상하고, 문서작업을 하며, SNS를 이용하죠.
이쯤되면 대단하긴 할텐데...
잃어버리거나 고장났을때 바보가 되는 것을 생각한다면,
너무 스마트 기기에 의존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꿈꾸는 세상은 디스플레이 혁명에서부터. 하지만 문제는 언제나 배터리ㅋㅋ
저는 베터리 성능향상이 힘들꺼같아서.. 무선충전기술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ㅋ
그리고 hdmi출력 기본탑제나 블루투스 키보드 사용을 통한 편리한 인터넷접속같은게 기본기능이였으면 좋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