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하고 글은 처음 써보는거 같습니다.
트위터 넥원당(@lemons_kei)에서는 가끔 출몰하지만 펍에서는 첫 글인거 같습니다.
요즘 들어 넥원 유저분들의 글과 구글톡에서의 대화들이 참 정겹게 느껴집니다.
정발 후 7월 말쯤 개통을 한 후에는 잦은 오류 때문에 후회한 적도 있었고
넥원 커플폰이였는데 뽑기를 잘못한 여친님은 결국 갤크로 갈아타는터라 더욱 외로운 넥원 유저가 되어가고 있었는데
넥부심이라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더 활기가 느껴지니 품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여전히 제폰 말고는 그 어느 곳에서 넥원 유저를 본 적이 없는지라 어제의 모임은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있겠죠?ㅋㅋ)
넥원 말고 블랙베리로 함께 갖고 있는데 주변에서는 얘는 참 희귀한거 2개나 들고 다닌다고 합니다.
맞는 말이긴 해요. 블베도 전 밖에서 본적이 없거든요 ㅋㅋㅋㅋ
커뮤니티나 sns에 들어가면 참 많은 유저들이 계신데 제 주변은 단 한 명도 없는 신기한 경험을 근 1년째 하고 있습니다 ^^
모르는 분들이지만 같은 기기를 사용한다는 유대감으로 이렇게 따뜻함을 느껴보기도 참 오랜만인듯 하네요.
더더욱 넥원이를 아껴줘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오늘 날씨가 참 춥네요.
주말 지나서 다음주부터는 제대로 된 겨울 날씨가 온다고 하니
펍 가족 여러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구요 생폰 낙하 주의하시길 바래요 ^^
불타는 금요일,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넥~~ 부~~ 심~~~♡ ^0^

넥.부.심.♡ ^0^
기분 좋게 읽다가....
어제 저녁 생폰 콘크리트 낙하를 경험한 저로써는 막판에 기분이 확 내려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