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글을 둘러보면 댓글만 은근 하나씩 달다가 처음으로 제생각을 적어보고 싶어서 글을 쓰네요^^


매일 넥원으로 펍에 들러 글보는게 일상이 된지 오래라서 어쩐지 글한번 올리고 싶더라구요.


사실 정말 넥원쓰기전엔 핸드폰엔 관심도 없었는데 스마트폰이라는 물건이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됬네요..

똑똑한 비서랄까요^^;;


사실 좀 새삼스러운 생각입니다만..확실히 넥부심 가질 만큼 넥원유저님들이 안드로이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또한 타기기나 그 유저들에 대한 무분별한 비판에 대해 보여주시는 분별력있는 처신들도 너무 좋게 보이네요^^


물론 어느정도 넥원의 기기적 결함(?)이랄까요 하여튼 초기에 있었던 이런 저런 문제들때문에 고민들이 많으셨던 탓도 있을거라 생각하지만(제경우가 그랬네요^^;;)


결국은 유저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저런 정보가 필요할때 자체적으로 만들어 놓은 어플들의 연동이 정말 편리한것 같아요

그냥 척척척 찾으면 전화번호.. 위치.. 기타 정보들..


 이런 부분에서는 넥원 게시판의 성향 자체가 활용도를 중요시하는 성격의 정보가 많은것 같습니다. 넥원유저님들의 성향과 관계가 있는건지 핸드폰의 용도를 상당히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한다는 느낌입니다. 


주변에 아이폰 유저가 많습니다만 사실 활용하는 방향이 좀 다르달까요..아 아이폰을 까는 이야긴 아닙니다. 


물론 아이폰의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요소들을 체험할때마다 무척 부럽긴 합니다만.. 멀테의 성격 자체가 달라서 서로 연동시켜서 이것저것 하지는 못하는것 같더라구요.. 사실 그런 생각자체를 안하게끔 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엔터테인먼트적인 부분에선 아직 안드로이드가 갈길이 먼 것은 사실일것 같습니다. 아이폰 자체적인 기능들이 정말 섬세하며 감각적인것은 부정 할 수 없죠..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개방적이니까..유저들이 찾아내는 활용영역은 아마 차기작들이 나오면 더 넓어질테고 그래서 스마트 폰에서는 안드로이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태블릿은 아이패드가 더 땡기는군요..-_-


아 뭔가 정리가 잘 안되긴 하지만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안드로이드 유저들은(특히 넥원) 어플의 활용도에관심이 많고 아이폰 유저들은 터치감 움직임등. 조금은 직관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그래서 다음버전 더 기대되네요^^


사실 이런저런 잡소리 다 집어치우고 정말 넥원 디자인 너무 예뻐요.. 아침에 볼때마다 얼굴 부비고 싶은 핸드폰은 정말 처음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