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모토로라의 테그라2 프로세서 탑재 폰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나왔습니다. 모토로라의 다음세대 최상위 안드로이드폰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폰이구요. 화면은 어쩌면 4.3인치 혹은 그 이상으로도 보입니다. 미국 AT&T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http://phandroid.com/2010/11/23/motorolas-tegra-2-equipped-olympus-slate-caught-on-cam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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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급의 안드로이드폰들은 화면 크기도 같이 커지는 경향이 있네요. 어느 정도의 성능을 보여줄지 테그라2칩에 대한 기대도 크구요.
속속 2011년의 선수들이 등장을 하고 있군요... 크고 시원시원 하네요.
흠... 그 동안 안드로이드의 platform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던 SnapDragon과 HummingBird에서 OMAP3630과 TEGRA-2로의 발빠른 행보가 눈에 띄는군요.
새로운 chip인 만큼 성능과 안정성을 점점 높여간다면 참 좋겠습니다. 괜스레 SW가 호환성이나 뭐 이런 문제로 발목 잡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요.
디파이랑 디자인도 거의 비슷한거 보니 디파이랑 함께 개발했나 보네요. .
디파이에서 방수기능을 빼면서 재질과 마무리를 고급스럽게 깔끔하게 바꾼거같네요.
뒷면에 어떻게 특색을 줬을지 궁금해지네요.
아무튼 드로이드모델들에서 보여주던 특색이 안보여서 아쉽긴 하네요.
드로이드X는 정말 디자인 좋던데...
디파이도 그렇고 이젠 둥글한 디자인으로 넘어간건가...
정말 디파이처럼 화면 아래위 공간이 작네요. 4.3인치이상의 스크린이면 상당히 폰이 커질텐데...이렇게하면 다른 비슷한 스크린크기의 폰들보다 많이 작아보이겠네요. 디파이가 다른 3.7인치폰보다 많이 작아보이는 것처럼. 실제로 만져보고 놀랐음. 뭐...모토로라 폰은 앞으로 한동안 이런 디자인으로 가지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그러고 보니 갤럭시탭과도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