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인사부터 드리겠습니다+_+);
구글이 이통사 거치지 않고 넥서스원 직판할 때부터 넥서스원에 꽂혀서
주위 사람들이 전부다 뜯어말리는데도 아직까지 넥서스원을 고집하고 있는 소피아라고 합니다. +_+)
(특히 많이들 지적하는 멀티터치오류는.... 게임을 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_-;)
며칠 전부터 이 곳 눈팅하면서 나도 어서 넥부심을 느끼고 싶다!! 라는 생각만 하고 있다가
오늘 남자친구가 아이폰 보러 간다길래(제가 넥원 꼬셨는데 아이폰4 사겠다네요-_-ㅋㅋ)
저도 넥서스원 알아보러 함께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많이 다니진 못하고 직영 두 군데만 일단 다녀왔는데요,
두 군데 다 넥서스원 프로요 업글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셔서 살짝 당황했습니다-_-;
(한 군데는 넥서스원은 2.1이고 갤럭시S는 프로요 이번에 업글 했는데 문제마 많다며 오히려 프로요를 까주셨고-_-;
다른 한 군데는 프로요 장착 아마 되었을 거라고 얼버무리셨지요-_-; 직영이라서 더 확실히 말해줄 줄 알았는데 ㅠㅠㅠㅠㅠ)
뭐 사실 2.1이라도 사서 프로요 업글하면 되니까 크게 상관은 없지만-_-; 그냥 찜찜한 거 있잖아요-_-;
(더 쓰면 KT 직영점에 대한 성토가 될 것 같아서 패쓰-_-;)
여튼 그래서 넥부심 직전까지 갔다가 일단 포기하고 12월 초쯤에 지르기로 하고 돌아왔습니다;;
근데 넥서스원 관심가진 건 꽤 됐지만 실물 본 건 오늘이 처음이었는데요,
역시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깔끔하게 생겼더군요. +_+);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찜찜한 거 패쓰하고 오늘 지를 걸 싶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벌식 390 + Dvorak + Ubuntu Linux + S-LCD Nexus One(T-mobile ROM, since 2010.12.4)

늘 느끼지만 KT에선 아이폰 밀어주느라 상담직원도 그렇고 대리점쪽으로도 그렇고 교육을 정말 쥐 발톱만큼도 안시켜놓은 듯..어떻게 판매하는 작자들보다 일반 유저가 더 잘 알고 있는 경우가 태반인거냐..-_-
어쨌든 얼른 넥부심의 세계로 찾아오시길..ㅋㅋ
갤럭시S가 2.2프로요 업데이트하면서 저장해놓은 데이터며 세팅들이 날아갔다는 얘길 듣고 한참 웃었습니다. 어느 유명한 IT 관련 블로그에서는 "스마트폰이 이따위냐.."하고 하면서 안드로이드를 까고 있더군요.
... 그거 원래는 절대 안 날아가는 거거등..? 그런 걸 날려버리는 업데이트를 감행하는 샘숭이나 스크트가 대단한 거지..
올해 7월 21일 개통한 제 첫 스마트폰이 넥원인 관계로,
저는 넉달 가까이 2.2만 썼지, 어제 갤럭시K개통한 직장동료덕에 안드로이드 2.1을 오늘 처음 써보았습니다.
참고로 갤럭시S 프로요가 버벅이는건
삼성의 잘못보다 SK의 잘못이 더 큽니다.
저는 통신사 삐끼(?) 라고 하는가요 ㅎㅎ
일하시는 영업사원분들... 한명 더 가입 시키게 되면 버는 돈은 늘겠지만,
순간의 고객의 환심만 사서는 결국 브랜드 이미지만 깎아먹습니다.
길 가던 사람 인신매매 하듯 붙잡아가는 모습,
오빠~ 누나~ 언니~ 부르는 모습 보기 안 좋습니다 ...
직종이 통신영업판매자면~
토시 하나 안틀리고 스펙은 못 외울 지언정~
조금만 관심가지면 될 것을,,, 무관심 한건지~ 교육의 문제인지...
아쉬울때가 많습니다...
영업점에서 일하는 사원들의 무지함에 다시한번 혀를 차게 되는 사연이 담긴 글이네요 -ㅅ-;;
완전 아이폰4에 대해서만 교육을 받는지 그외에 자기들이 파는 폰은 관심도 없는듯한;;
하여간 넥원을 쓰면서 다른 안드로이드폰쪽으로는 눈도 안돌아갑니다 ㅡㅡㅋ
넥서스S로 추정되고 있는게 진짜로 나오면 살짝(?) 짜증나기는 하겠지만요 ㅎㅎ
일단, 한번 비웃어 주고 지나 가지요. ^^; 비웃어야 할 요소들은 위에서 잘 말씀하여 주셨고, 어떻게 Call center에 전화하여 사용자가 직원을 가르켜야 하는지, 한숨만 나오지요.
넥서스 S(?)가 나오기 전까지는 넥부심으로 대동단결이고, 넥서스 S가 나와도 S가 samSung 이 아닌 Second 이기를 바래야 하겠지요.

저도 넥부심이 넘치는 넥원유저 중 하나인데(?)
일선 대리점에서는 '넥서스원'완전 사지 말라고만 합니다. 저도 살때 들은 소리가(두달전쯤)
어차피 이거도 안드로이드 2.1 이구요, 갤스보다 많이 느리고 대충 이자르랑 비슷해요. (응?)
대리점 점장에게 넥원은 초기출고가 2.2인데요? 하니까 아 그래요? 하면서 2.2 별거 없다고 그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심지어 kt 스맛폰 상담사들도 넥원에 대해 완전 모르더군요...(이쪽 부서는 아이폰만 쓰나봄) 상담하면서 답답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0- (얼마전에 2.2.1 업뎃 관련으로 상담했을 때)
KT 정발 넥서스원이 2.1이라구요? KT 정발 넥서스원은 출고시부터 무조건 2.2 프로요였습니다.
어디 폰팔이인진 모르지만 그들의 거침없는 아가리에 속아넘어가신겁니다. 2.1이었다면 그건 분명 정발이 아닙니다.
그리고, 갤럭시S 2.2프로요의 버벅거림 문제는 삼성의 발적화문제지 넥서스원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