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퐁과의 동침을 위해선 별수 없더라구요;;

전 이미 옥션에서 신상도 털렸으니 ㅡㅡ^

한번 소비자가 버럭했으니..어느정도 긴장은 하겠지요.

앞으로 더 두고봐야겠심..ㅎㅎ

카카오톡 한번써보고 바로 지웠습니다.

이거 Iphone에서는 으떨지 모르겠지만, android에는 올리고 싶지 않더군요.

게다가 뭔가 모르게 느껴지는 기분나쁨때문에, 주변에서 사용하라고 종용하고 있습니다만, 지우고, gtalk로 대동단결을 외치고 다니는 중입니다.  ^^

하지만 요새 카톡 대세는 대단합니다. 최근에 서버증설만 2회 있었고요.

마치 2000년대 초반 MSN이나 후반 네이트온에서 이제 카톡으로 넘어가려고 하는것처럼 대단합니다.

저도 구글톡 알리려고 애쓰고 애쓰지만,

넥원 제외하면 대부분 지메일 동기화의 장점조차 활용하지 못하는 그저 어플만 깔았다 지우는 사람이 태반이라,

카톡을 안 쓸수가 없더군요.

그남 최근 업뎃에서 자동친구추가 옵션이 좀 더 세분화되어서 예전만큼 귀찮아지지는 않았습니다만..불안해 하면서 쓰고는 있습니다.

한국에선 이미 카카오톡보다 훨씬 더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서비스들이 거의 대부분이고

게다 그 서비스들은 개인정보도 관리를 잘못해 이미 다 털려서 제 개인정보를 전세계에서 돌아 댕기구 있구요.

저런 서비스들에 비해 카카오톡은 별로 문제도 없어보입니다.

만약 카카오톡이 정말 문제라면 한국에서 쓸 수 있는 서비스는 거의 없을테니

전 웃어넘기며 카카오톡 잘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