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정보아닌 정보이지만, 저에겐 도움이 됫던지라 올립니다 ㅎ
4.5요금제쓰고있는데 매번 데이터사용에 압박을 느껴 얼마전에
무제한으로 가려고 홈페이지에서 요금변경을 신청하려 했습니다.
근데 현재 사용중인 요금제 이름은 SHOW - I 라이트,
바꾸려하는 요금제는 I - 밸류, 평소라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바꿨겠지만
이상하게 밸류 요금제 앞에 SHOW가 없어서 변경을 접었더랬죠.
그리고 114에 전화해서 5.5짜리 무제한 요금제로 바꾸겠다고 하니까
그럼 이달 데이터사용량 정산을 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랬더니 뭐 500메가를 30으로 나누면 하루에 얼마를 쓸수있는데 저는
15일동안 400메가를 썼으니 15일치 데이터사용량 보다 초과된 데이터 요금은 청구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약 160메가 오바됫다고 가정하면 헉... 홈피가서 그냥 바꿨으면 기본료에 데이터 요금에 10만원 훌쩍 넘길뻔했네요.
그래서 그냥 쓰고 12월1일자로 예약변경했어요.
한줄짜리 정보가 쓸때없이 길어졌네요 ㅋㅋㅋ
요약. 요금제변경은 항상 상담사를 통해합시다.
ps. 춘천에 넥원 유저는 없네요... 전에 센터갔을때 입고들어온 넥원 3대보고 내심 반가웠는데. 다들 어디가셧지...
사실인가요?? SK의 경우엔 데이터요금제 중도해지때 요금정산은 전체사용량에서 많이 나온쪽으로 과금됩니다. 만약 500메가 월 1만원짜리 데이터 요금제이고 15일에 400메가를 사용하고 해지한다면 일별 할당량은 16.6메가가 나옵니다. 보름치면 250메가라고 했을때 만약 250메가 이하를 사용하고 해지한다면 5천원+부가세가 청구될겁니다. 하지만 400메가를 사용해 할당량을 초과했고 일수로 따지면 24일치에 해당하니 8천원+부가세 금액이 청구됩니다.
KT는 이상한 계산법이 적용되네요..
몇 십년 동안 전화료에서 부가서비스 금액으로 몇 십억이었는지.. 몇 백억이었는지 챙겼던(아직도 챙기고 있을지도;;;;;;) 전적도 있고..
요금제로 장난을 좀 치는거 같네요.. 무제한으로 바꿨으면 해당월부터 바로 적용이 되야지 정상 아닌가요? ㅡㅡ;;
님처럼 확인 안하고 바꾼 사람들은 정말 어이없겠네요...헐...
저도 홈페이지에서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참 이상한 계산법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