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홈페이지가 떴네요.
내일 공식 런칭을 하려나 봅니다.
예전부터 에버 시리즈는 시장에서 잔잔한 인정을 받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 명성이 재현되길 바라네요.
======================= 추가 (11/19) =======================
위 site에 가보았더니, launching date를 11/22로 이틀 연기했네요. ㅠ.ㅠ
흠... 다들 성미가 급한 것 같습니다.
경쟁적으로 뭔가 하려는 것 처럼 보이다가도, 결국 '자승자박'이라는 말처럼 자신들의 덪에 빠지기나 하고...
에혀~ 정말 이런 것이 반복될 때 마다 우리나가 기업들의 마인드가 참 아쉽습니다.
위에 제 글 중에 명성이 재현되길 바란다는 말이 있었는데, 이 말도 무색해졌네요. ㅠ.ㅠ
불혹에 접어든 자칭 Embedded SW 개발자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뭔가 많이 부족한...
갑자기.. HD만 생각 하다가 이런게 나오다니요....
디자인도 괜춘하고... 디스플레이가 좀 작긴 하지만...
결정타..DMB....... 고민된다.....나에게 왜 이런 시련을 -_-;
스펙은 나쁘지 않네요.. 에버가 저렴한 가격의 개념스펙을 자주 보여주었으니.. 출고가 80만 초반이면 초강력 한방이 될수도 있겠네요
CPU가 뭘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스냅드래곤이면 2세대 칩이면 정말 좋겠는데 말이죠..
HD에서 급 이걸로 땡기네요..
괜찮은데요?
특히 GUI 라는 거...
DVR을 이용한 화면 편집 같은 느낌...
물론 기본 UI로 나오는 만큼 DVR로 편집해서 만들어내는 기본화면들보다 훨씬 낫겠죠..
괜찮을 것 같습니다.

캬.. 일단 모양은 좋네요...
예전에 7.9mm폰 썼는데.. 얇아보이는데 두께 안써놓은걸로 봐서는 보기보다 좀 두꺼울수도 있겠네요...
메모리도 그냥 10G 제공인걸로 봐서 내장+외장일수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에버폰을 상당히 좋아했던 한 사람이지만, 개발력이 그리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는 않기 때문에...
차별화 전략 보다는... 최대한 레퍼런스를 따라가서, 빠른 OS 업데이트 전략으로 가는 게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인지도 면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나쁜 선택이었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분발해주기를 바랄 뿐이네요.

오오~~~ 스펙이나 디자인은 상당하군요~~
관건은 소프트웨어??
요즘 스마트폰 물색중인 지인들이 많은데, 추천할 만한 수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디자인은 합격~~~
싸구려 느낌 나서 EVER 별로 안 좋아했는데 지금까지 본 안드로이드폰들 중 디자인이 가장 쌈박하네요...
2.2에 보급형 사양도 아니고.... 쿼티 땜에 옵Q 계속 쓰겠지만 디자인은 진짜 반했습니다.
내장 메모리 10기가, 배터리 좀 큰거 외에는 그리 눈에 띄는 스펙은 없고 무난하군요.
KT 인터넷 집전화 대신 쓸 수 있는 기능이 있군요.
디자인은 넙적하고 베젤이 얇아서 HTC의 EVO 4G가 약간 연상되지만....디스플레이 크기는 3.8인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