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전에 대리점에서 마누라가 이자르를 개통했습니다.
4.5만원 요금제, 2년 약정에 공짜폰 조건이었습니다.
(3.5만원 요금제로도 공짜폰이된다는데, 어차피 데이터가 100메가로는 부족할거 같아서 4.5만원으로 했음)
그런데 이상한 점이 두가지 있는데요
1. 첫달에 단말기 할부 대금의 절반이 그냥 빠져 나갔습니다.
지원금이 절반인가 밖에 없더군요.
대리점 말로는 첫달은 가입 날짜수 때문에 지원금이 절반만 들어오고, 약정 마지막달에 지원금 절반이 들어와서 메꿔지니 쌤쌤이다...라는 주장이었습니다.
이게 맞는 말인가요?
2. 공짜폰이라고 해놓고
매달 단말기 할부금 - 지원금 하면 1100원 정도가 남습니다. 즉, 단말기 대금 1100원이 나가고 있는겁니다.
대리점 말로는 원래 그런거라고, 그것도 모르냐는 식으로 말합니다.
그리고 12개월 이후부터는 800원정도의 지원금이 더 나와서 거의 공짜가 된다는 식으로 설명합니다.
그런게 어디있냐고 하면 원래 그런거니 KT에 클레임 걸든지 맘대로 하라고 하네요.
위의 두가지가 정말 대리점 말대로 원래 그런건지 알고 싶습니다.

3.5만원에 공짜였다면 할부원금이 418,000원으로 잡혔을겁니다 그래야 i-slim을 쓰면 무료가 되니까요.
출고가가 100만원이든 뭐든 살때 제일 중요한게 할부원금이죠.
구입한 이자르는 무조건 418,000/24 = 17,417원이라는 월할부금이 생깁니다.
그다음에 요금제 표준을 쓰면 매달 기본료+통화료+할부금을 납부하게 되는거고 너무 비싸니깐, 약정걸테니 요금할인좀 해주라고 해서
나오는게 스마트 스폰서죠(sk는 올인원, lg는 오즈스마트).
1. 월중에 예를들어 10일에 스마트스폰서를 가입하면 24개월의 첫째달을 10일을 빼고 20일치에 대한 요금할인만 해줍니다.
그리고 25개월째 뒤 10일꺼를 할인해줍니다. 그렇게 일할계산을 하니까 월중에 가입하면 살짝 요금할인이 달라지게 되는거구요.
2. 아까 말한 할부원금이 i슬림 공짜이기 위해서는 418,000원이고 이걸 나누면 월 17,417원입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아는데, 스마트 스폰서는 요금할인 부분에 기본요금할인과 추가 요금할인이 있는데
추가 요금 할인부분이 1년차와 2년차 지원금액이 다릅니다. 그래서 1년차 +1,100원 2년차는 -1,100원 해서 평균 무료인거죠.
3. 그래서 4.5만 요금제라면 아래 표에 따라 계산하면 1년차 동안
45,000원 + 할부 17,410 - 기본할인 8,800원 - 추가요금할인 1년차 7,700원 - 프로모션할인 5,310원 = 40,600원 입니다.
물론 부가세 이런건 별도구요.
그냥 감사하게 1년차든 2년차든 똑같이 요금지원해주면 고맙겠지만...오래써라...그거죠...어디든 참..머리 하나는 기깔나게 돌아갑니다요. 대리점이 좀만 친절하게 설명해주면 될것을 그따위로 설명하다니...KT고객센터 전화해서 구입대리점 컴플레인 하셔야 할듯. 이놈의 대리점은 일단 팔기만 하면 끝인가 봅니다... KT는 서비스료를 받아가야하니 잘 챙기고 다둑거려야 하겠죠.
KT로 고고싱~~




1. 첫달에는 그렇게 되는게 맞습니다. 할부금은 월마다 일정 금액이 나가지만, 지원금은 일할 계산입니다.
그래서 가입할 때 월초에 하는게 이익이라고 하는 분도 있더군요.
2. 정확한 조건은 kt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단말기 할부금이 얼마인지 등)
그리고 제가 아는게 맞다면 KT는 1년차 일때와 2년차 일때 할인 금액이 달라집니다.
아마도 첫해에는 +1100 원 이고 두번째 해에는 -1100원 이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1100원 정도가 더 붙는다는 것은 뭔가 이상하군요. 35000 에 공짜인 폰이면,
45000 요금제를 쓸 경우 - 가 되어야 정상일 텐데요.
KT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