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41906523741253&outlink=1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5일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소장을 접수하고 삼성의 ‘갤럭시S 4G’ ‘에픽 4G’ ‘넥서스 S’ ‘갤럭시탭’이 자사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소장에서 “삼성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자신의 독특한 기술을 개발하고 혁신하기 보다 애플의 기술, 유저 인터페이스, 혁신적인 스타일을 베끼는 것을 선택했다”라고 주장했다.
삼성이 부품 싸게 공급해서 까방권 얻었던거 아니었나요.
아니면 더 싸게 해달라고 땡깡부리는 거던가.
음...삼성이 다른 안드로이드폰에 비해 애플을 많이 베끼긴 했지만, 다른 안드로이드폰도 자유로울수는 없겠네요. HTC도 소송당한적 있고.
그런데 MIUI는 상관없나요? 닮기는 더 닮았는데.
진작에 나왔어야할 대응이네요. . 그나저나 LG는 아이폰의 원형이라고 불리는 프라다폰을 개발해놓고도 왜 소송하지 못했을까요. . 해외에서는 얘기가 많았었는데 . .
삼성 스마트폰의 출발점부터
그리고 기본적인 UI부터
아이폰으로부터 차용하다시피 한 게 많기는 하죠.
애플로서는 진작에 나왔어야 할 소송이라는 반응도 많은데,
그만큼 갤럭시S2가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 한 게 아닐까 싶네요.
이전까지의 삼성은 걸음마 단계에 불과했지만
솔직히 너무 순식간에 급성장했어요.
안드로이드 자체의 매력이 너무 강해져서
개인적으론 이제 아이폰은 거들떠도 안보게 되거든요.
소송도 어쩌면 좀 늦은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주 흔한 일인데도, 재미있어 보이네요. 삼성이 외국기업 특허침해 제소 2008년까지 3년동안 1위하다가 이제 더 이상은 아니지만, 이런 일은 흔해빠진 일이라, 아무 걱정도 안할 것입니다. 가진 특허도 많고, RPX 보험료도 껌값이라도 지불했으니까요.
서로 베꼈죠... ㅡㅡ; 삼성이 오래 했으니 어쩔수 없을듯. 노키아, 모토로라, 애플, 퀄컴 어디 하나 서로 특허 안겹친데는 없을겁니다. 결국 중요한건 그냥 힘겨루기일 수 밖에.... 어차피 단시간에 결론도 안나는게 특허전이죠.
애플이 슬슬 매출 성장세가 꺽이는 것 같군요 견제를 하는 것 보니 말이지요.....
별로 재미는 못 볼 듯 합니다. 윗분 말씀데로 서로 베낀 것들이 있을 테니 말이지요
기기 자체로만 보면 솔직히 배꼇다라고 하긴 약간 부족한데 터치위즈는 솔직히 너무 비슷해서 문제 될 줄 알고있었죠..
이미 삼성에서는 이거 생각해서 맞대응할 특허 포트 폴리오를 준비 해뒀을거 같은데요..
사실상 언플 이나 경고 수준으로 실질적으로 뭐가 크게 번질건 아닌거같네요
삼성도 특허괴물이니 서로 안걸리는거 찾기가 어렵겠지요.
결국 현 상황에서 뭔가 애플이 삼성에게 불편한게 있고, 그에 따른 정치적인 판단인것 같기도 합니다.
어떤분 말처럼 나중에 하하호호 웃으면서 악수하는 모습이 나올지도 -o-;
예전에 MS Windows의 윈도형태의 UI가 애플것을 베겼다고 소송걸었다가 졌던걸 감안하면 ..
스타일갖고 소송내는건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인데..
이건 홍보용 소송인가.. 내참..
솔직히 모 거의 애플의 거의 모든 제조사를 상대로 특허소송중입니다.
현재로 애플이 소송을 하지 않는 회사는 썬마이크로 시스템 밖에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HTC, 모토로라, 노키아, RIM, 삼성, 등등....
유일하게 썬마이크로 시스템은.. 잡스가 갔다 아무것도 못하고 돌아온 기업이고 .. =_=;;
특허쪽으로 얘기가 가면,
기술과 유저 인터페이스를 정전식 터치로 가닥을 잡는다면 .. 터치패널을 개발했다면 모를까...
아마, UI나 UX를 걸고 넘어지는 것 같은데
소프트 웨어 특허로 가면 또 일이 복잡해지기도 하고 ..
제가 알기로는 동일한 기능을 하더라도 구현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으면 피해 갈수있다고 들었거든요.
아마 비슷한류의 특허를 삼성에서도 가지고 있다면 피해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자사 제품의 주요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에 특허 소송을 거는걸 보니
위험이 된다거나 아니면 파트너회사를 바꿀 생각인 것 같네요..
A5도 TSMC에 맡긴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니...
이건 끝까지 갈 소송으로 안보이는군요.
애플이 intrinsity를 인수하고부터 하드웨어에는 삼성에 의존 안하겠다일까요? 베터리/액정은 일본업체들한테 프로세서나 기타는 대만에서 조달 가능하다 인건가요? 일본 지진때문에 부품 수급이 조금 곤란해졌을텐데..
터치위즈는 누가봐도 애플 따라한거고... 갤럭시 시리즈중 일부 디자인 가운데 버튼 이것도 노골적으로 따라한거... 그외 여러가지 소프트웨어적으로 따라한거 많겠지요.
애플이 몇가지 우려하는것중에 하나가. 삼성에서 부품을 공급받다보니.. 독립 부서라고 해도 갤럭시 S 개발부서로 제품 계획같은게 유출될수도 있다고 보는것 같습니다. 어차피 삼성하고 영원히 손끊겠다라고 할정도의 수준은 아닌걸로 보입니다. 삼성하고 손끊는다면 예정일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같은 기기들 출시가 어렵겠죠... 삼성만큼 고품질에 대량으로 시간맞춰서 잘주는 회사도 없으니..... 삼성이 특별히 대놓고 막말한적도 없고..
위의 분들에 동의합니다.갤럭시 S2 견제적 성격의 소송같습니다
애플쪽에서 볼때 삼성이 가장 무서운 경쟁자로 떠오른거죠.
아이폰 5가 빨리 못나오는 이유가 일본의 지진으로 인해 부품수급의 문제라고 하지만 진짜 이유는...
미국에서 오고 가는 아이폰 5 가 빨리 못 나오는 진짜이유는
첫째 아이폰 4 화이트 버전때문.
화이폰 출시를 발표해 두고 10 달이 지나도록 값싸게 흰색유리를 만드는 기술적인 문제로 출시를 못하고 있다
5월초 출시를 이야기 한 상태에서 부품 납품업체들과 계약된 양의 화이트 버전이 다 팔리기 전에는 절대 아이폰 5를 출시하지 못한다 입니다. 6월에 아이폰 5 화이트 와 블랙이 나올 경우 누가 아이폰 4 화이트 를 구매할까요?
둘째는 갤럭시 S 2의 하드웨어 spec으로 인해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구요.
CPU만 예를 들어도 아이폰 5에 현재 아이패드 2 에 들어있는 dual core를 사용한다지만 클럭은 1기가 까지 올릴수 있지만 아이패드2 처럼 800MHz정도로 나올 경우 1.2 기가와 비교가 되지 않지요.
무게의 경우 유리와 알루미늄 재질을 주로 사용하는 애플의 경우 갤럭시 S2보다 가볍게 만들기 쉽지 않지요. 그리고 두께의 경우도 삼성이 독기를 품고 만든 것으로 더 얇게 하기도 쉽지 않구요.
iOS가 유일한 장점이지만 나날이 나아지는 안드로이드를 보자니..... 속이 터지겠지요.
이제는 특허를 핑계로 삼성을 공격하는것 외에............
미국 네티즌 대부분도 Nonsense 라는 의견이 많은 것 같네요.
어떤이는 곧 사과나무들이 애플을 대상으로 소송을 할 것이라고 하네요.
토요다가 혼다에게 네바퀴 달린 빨간 자동차 만든다고 소송해야 될거라는데
갤럭시S2 출시전에 재뿌리는거죠 -_-
원래 IT 업계들이 경쟁사 신제품 출시전에 다른 대형 뉴스를 터트려서 김빼기 작전에 들어갑니다.
예를들어 NVIDIA가 새 칩셋 발표하는 날에 AMD(ATI)는 발표회장 바로 옆에서 새로운 기술 시연회를 개최한다던가...
경쟁사에게 집중되는 이목을 분산시키는거....
애플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자극적이고 어찌보면 악(?)한 방식을 취한게 아닐까 싶네요.
100% 루머입니다만..
애플이 삼성에게 약점이 잡힌게 있고.. 그 약점때문에 벌어질 소송에서 100% 질 위기에 놓이자..
합의금을 조금이라도 깍기위한 선빵이라는 루머도 있는데... 근거가 빈약해서 논외로 치고....
제가 봤을때에는 그냥 갤럭시 S2 출시 직전에 물빼고 김빼고 똥칠하기용 디마케팅 퍼포먼스라고 봅니다.
애플입장에서는 갤S2를 상당히 견제하는것고... 강력한 경쟁자로 의식하고 있다는 말이 되겠지요.
누가봐도 김빼기용 소송으로 볼거같긴 하네요..근데 사실 하드웨어나 터치위즈는 그렇다쳐도..
삼성 핸드폰들 제품박스 디자인은 정말 너무하다 싶게 애플꺼 베꼈더군요..겉 모양에서 부터 안에 내용물들 들어가 있는 모양까지..ㅎㅎ
재밌는 소송이 되겠군요. 이참에 많은 돈주고 계약한 뱅글에게 삼성제품 라인을 모두 맡겨야 할듯한데.
애플은 몇 년걸려 기획하고 제조 하는데 삼성은 인력을 병원에 입원시켜 가면서 몇 월 만에 만들어내고 따라붙으니 질렸을겁니다.
애플에 공급하는 삼성제조칩들은 애플이 공급해달라고 한것 아니고 애플의 기존 공급선인 대만업체를 밀고 삼성이 들어간거라고 합니다.
저도 애플을 좋아하진 않지만 몇년걸려 기획제조하는 애플과 몇월 내로 인력들 은퇴?시켜가며 따라붙는 삼성. 이젠 좀 객관적으로 봐야죠.
이건 광고군요...
애플은 이기려고 이런 소송 건게 아니라, 아이폰5보다 일찍 나올 S2를 견제하려는 포석으로 보입니다.
S2를 기대하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삼성은 우리 기술을 배낀것에 불과하니 아이폰5를 기다려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목적 같군요.
삼성이 만만하게 저런거에 걸려들 애들이 아님을 우린 이미 알고 있지 않습니까...
배끼기 전에는 이후에 걸려올 소송에 대비하는 치밀함을 가지고 있는 삼성 아니까요.
솔직히 삼성이 아이폰 카피한것은 사실이지만요.
저런 걸로 소송 걸다가는... 나중에는....
숨쉬는 것이 우리가 원조니까 너희는 우리 허락없이 숨쉬지 마라... 라고 할것 같아 무섭습니다.
아~ 이런~ 안펍사람들 아무리 안드로이드 매니아 라지만 말은 똑바로 합시다. 삼성이 좀 어이없게 많이 배꼈어요.
핸드폰 겉부분 디자인을 완전 아이폰따라했죠. 이게 중국인들이 우리나라꺼 짝퉁만드는거랑 똑같은짓인데. 인정할건 인정합시다.
그렇지요. 말은 바로 해야지요.
이런건 진작에 걸었어야 했던 겁니다. 애플이 기회를 보고 있다 터뜨린 것이지요.
그러나 저 기사 자체는 쓰레기네요.
외신기사를 보면 다들 삼성의 갤럭시 라인이 지재권을 침해했다고 나오고 넥서스S는 이야기도 없는데, 왜 국내 기사에서는 넥서스S도 같이 물고 넘어지는건지... 다들 외신은 확인도 안하고 카피해서 기사 쓰는 것 같은데요..
외신에서 넥서스S까지 포함하여 언급된 기사 보신 분 계신가요?
http://ryueyes11.tistory.com/664 이 블로그에서는 이번 소송의 원인이 삼성이 애플 맥북 에어에 SSD를 납품하면서 성능이 더 좋다고 선전함으로써 기존 맥북 에어 재고의 판매량이 악영향을 받게돼 애플의 기분이 상했다는 추측을 제기하네요.
삼성... 너무 따라했어..... 뭔.... rpg 게임 케릭도 아니도... 하나하나다거기서 거기.....
근데... 안펍에서 눈팅하시는 기자 누구신가요?
왜 논란될 기사가 올라오고 덧글좀 달리면... 덧글과 유사한 내용의 기사가 뜨는건지....
특허공룡들인데.. 어디까지나 퍼포먼스식 소송이 될것 같군요.
특허라는게 서로 겹치는부분이 한두개가 존제 하는게 아니니 아마 진심으로 치고박으면 둘다 박살나버릴겁니다.
흥미로운 진행이네요.
특허공룡끼리 박터지게 싸워도 절대 한쪽이 망하거나 양쪽 모두 망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껍니다.
별의별 특허를 다 가지고 있으니, 나중에 원단위까지 맞춰가며 협상이 가능할테이고요.
대신에..... 이런 공룡들의 싸움이, 중소기업 및 좋은 아이디어의 개인들의 의욕을 엄청나게 꺾는 처절한 결과를 낳게되죠.
단적으로.. 국내에서 "인터넷을 통한 교육"이란 BM특허를 삼성이 가지고 있다는 것요. 맘만 먹으면 모든 e-Learing업체/유아교육컨텐츠 업체들 모두 문닫게 만들 수 있는 상황이죠. 누굴 위한 특허제도인지.. 쩝..
딱히 삼성을 좋아하진 않지만 사실 이런건 누가 베꼈다의 논란은 웃기죠.
아래 사진을 보시면 기본 디자인은 외려 애플이 베꼇다고 우길수도 있고...
윗분이 말씀하셧듯이 프라다도 있고... 그냥 노이즈 마케팅일듯 ㅎㅎ
제 말은...그때 져놓고도 한이 되어서 큰소리치는구나의 의미여요.
저도 베낀거는 알지만...윈도우 이후로 법적으로 아무 항변 못하게 되니깐.
스티브 잡스 한이 되어서 소송하고 돌아다니는 거 같아요.
노인분께서...오죽했음 저러실까 싶기도 하고... 왠지 증거 다 마련했음 삼성이 질까 걱정이네요.
윈도우 사건 그때는 누가 이겼죠? 마이크로소프트가 이긴걸로 아는데요.
제록스꺼를 애플이 모방했고...
애플로부터 선물받은 걸로 빌게이츠가 다시 재개발;;;
뭐 상표등록 먼저한쪽이 이기는거 아닐까요.
그당시에 출시랑 발매를 먼저한 쪽이 이긴것처럼
증거가 없잖아요...
영화 덕분에 대중적으로 원래 애플거라고 주장은 하는데...
제가 읽은 다른 빌게이츠에 대한 책에서는...
아이디어만 애플에서 얻었지...개발자들 새로 붙여서 개발한거라고 나오더군요.
그 개발자들이 애플이나 제록스에서 왔다..제록스에서 나온 개발자다 말은 많았지만..
그건 개발자 양심문제고...계약 사항에 타회사에 가서 일하지 말란 법은 없었으니까요...
또 다른 다큐에서는...물론 빌게이츠에 대한거...미화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제록스 개발자가 둘로 나뉘어서 애플이랑 마이크로 소프트에 갔는데.
애플에서 인정안해준 개발자가 앙심을 품고 일부러 빌게이츠를 찾아간거다 뭐 이런식이기도 해요.
사람은 자기가 먼저 들은 사실을 믿는...단순한 바보들이잖아요.
저는 한가지 사실에 대해 두가지 말이 오갈때...둘다 맞다고 생각 못하는 경향이 있어서요.
사실이 어느것이든 간에 ... 승리자만 기억하는 냉혹한 세계인거 같아요..
저도 그래서 진실이 어느것인지는 본인들이 아닌이상 모른다고 생각해요.
이번 사태도...뭐 이기는쪽이 진실이 되겠죠...삼성이 이기길...
사실 삼성이 폰의 외향이나 UI를 따라한 것이,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손이 오그라들 정도로 심한 수준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소장에 대한 기사를 읽어 보니 애플의 소제기 자체도 완전 "잡스식 마인드"로 불쾌 해 지더군요.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42010295547833&outlink=1
"2007년 아이폰을 통해 통신 산업에 혁신을 일으켰으며 사람들이 휴대폰을 쓰는 방식을 바꿨다" => 이전부터 나왔더 PDA등은?
"아이폰은 우아한 디자인과 독창적 UI, 아이콘, 눈길을 끄는 디스플레이로 아이폰만의 차별적 외양을 선보였다" => --;;
결국 구체적으로 제기한 부분은 ...
둥근 제품의 코너 디자인, 금속 테두리, 상하 검은색 여백이 있는 디스플레이, 다채로운 색상에 아이폰처럼 모서리가 둥근 형태의 사각 아이콘 디자인 및 실물크기 아이폰 사진을 인쇄한 제품 박스 디자인과 패키징 방식 등등
인데... 전체적으로 다 따라한 삼성도 문제이지만, "금속테두리", "모서리가 둥근 아이콘", "실물크기 제품사진" 등등 하나하나 보면 이런 말도 안되는 부분을 거대회사가 물고 늘어지면, 나중에 소송승패에 상관 없이 소송진행에 견딜만한 중소기업이 얼마나 있을까,, 한심스럽네요.
삼성은...아마...디자인 데이타 서버 조사까지 받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가 몇년전 2007년 아님 2008년인데 프로젝트를 삼성전자 무선모바일 팀 애니콜 디자인 팀에서 한 적이 있는데,
디자이너 과제 시스템이었어요.
그안에는 출시되지 못한 전세계의 모든 디자인과...
디자이너들이 개발한...그러나 상품화 되지 못한 수많은 디자인들이 있더군요(그때 맨날 보안점검 받았음)
사용자가 편한 UI를 채택한 것뿐이지 전 모방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미 삼성 서버에는 세계 모든 디자인과 비슷한 그래도 자기네들이 만든 것들이 있으니까요.
한 핸드폰 모델이 나오기까지 수백가지의 탈락 디자인들이 있더군요.
그 당시에 터치폰이 나오기 전인데도...
스크린만 있는 핸드폰 모델도 봤었어요. PDA처럼 생긴 핸드폰인데 뭐 아이폰 갤스와 비슷했다는;;
디자인서버가 자기가 생각하는 모든 디자인을 담는 곳이고 그걸 시스템에서 서로 같이보고
상품화할지 말지 결정하는건데요...상상한것만도 담아두는 수준이었답니다.
전 이미지를 데이타베이스에서 개발로 옮기다가 심심할때마다 구경했고요...
만약 표절 뭐 이따위 얘기하려면 애플도 당할지도 모르죠..
거기 디자이너들 삼성에서도 연봉 억대받고
주말마다 희한한 스포츠...패러글라이딩이니... 승마니 주말여행도 맨날 해외여행가고;;
그만두면 외국가서 일한다고 하더군요... 거의 외국에서 공부한 재원들이라 국적도 한국 국적아닌 사람도 있었고
외국인도 있었어요.그런데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하는 생각을...했다고 뭐라는 것은 억지처럼 좀 보여요.
삼성에서 애플로 간 디자이너를 찾아도 몇명은 나올텐데...확 당했음 좋겠네요 애플
더 얇고 더 가볍고 같은 가격의 태블릿이 재빨리 뒤따라 나온 데에 DOA 독설만으로는 이제 부족했던 걸까요 ^^
저나 회색님이 예전에 인용해 올린 아래 기사에서 MS가 구글이나 애플이 아닌 그 디바이스 제조사인 폭스콘이나
반즈앤노블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거랑 같은 맥락에 있는 거겠죠.
저 소송의 승패에 따라 줄줄이 엮어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다른 스마트기기 제조사들과 궁극적으로 이 소송의 실제
당사자라 할 수 있는 구글이나 MS도 매우 관심있게 지켜볼 게 같네요.
휴대폰 사업 부문의 신참격인 애플 또한 삼성의 특허공세를 피해갈 수 있을지도 재밌는 포인트가 될 듯.
http://www.androidpub.com/?mid=news&page=4&document_srl=143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