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폰은 잘팔리는 폰은 제조사에서 업그레이드를 해주지만 잘팔리지 않은 폰은 업그레이드를 일방적으로 중단하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LG는 지난 2011 MWC에서 올해 출시될 모든 옵티머스 폰에 대해서는 최소 1단계의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겠다고 언습했습니다. 미국이나 한국같은 통신사의 영향이 많이 미치는 곳에서는 이게 어떻게 될지 알수 없으나 일단 폰을 공급하는 입장에서 LG가 약속한 것으로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그동안 업데이트에 대한 불만을 많이 듣던 LG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려 이런 약속을 했었군요. (옵티머스원 이전엔 폰이 안팔려서 상대적으로 목소리가 적긴했지만) 소수의 폰에 집중하거나 내부적으로 SW를 잘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후자는 힘들어보이고 소수의 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군요. 약속이 지켜질지는 연말 가봐야 알겠네요.
블로거들이 MWC끝나니 이슈가 적어져서. 그때 했던 이야기들 나왔떤 동영상들 리뷰하는 분위기네요.
이런 것보단 무료A/S기간처럼 소프트웨어 사후지원 기간을 정했으면 좋겠군요.
애플처럼 2년정도 2세대에 걸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안바래도,
무상A/S기간인 1년정도는 업그레이드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옵Q는 두 번이나 해줬으니 감사드린다고 떡이라도 돌려야겠네.. 해준다는 약속도 중요하지만 시기를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한데 반년이나 끌고도 못 내놔서 한달이나 더 끌고도 고따구로 내놓는 꼴을 보고 내가 다시 LG를 사면 사람이 아니다...... 라고 한 옵Q 사용자가 말했습니다.
그래서 2010년도 폰에는 어떻게 해주겠다는 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