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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4가 물량 부족을 겪는 가운데 구글 임원이 공개적으로 LG전자에 책임을 떠넘겨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씨넷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구글 영국·아일랜드 지역 이사인 댄 코블리는 구글플러스 페이지에 "제조사의 물량 공급이 부족하고 일정하지 않다"며 "이 과정에서 서비스와 의사소통이 부족했던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121807481215230
그냥 떠넘겨서 될일은 아닌거 같은데 애초에 판매 수량 예측이 잘못된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스팩상 옵G나 넥4나 같은데 부품이나 생산라인 물량이 많이 부족한가요? 아니면 구모 회장님 위신을 위해서 해외에서 생각보다 안팔리지만 마진이 높고 2배나 비싼 옵G를 우선 만들기 위해서일까요?
LG는 자기회사 이미지나 위치를 망각하고 있는것 같군요. 정말로 공급이 딸리든 팔기싫든 이번기회를 놓치면 안되는데. LG주특기인 "자발적"인 직원들을 마구 돌려서라도 전화기 찍어내야지요^^
더이상 Top티어 회사가 아니라 ASUS급으로 내려온 상태에서 넥서스로 구제받은거나 마찬가지인데..
X누러갈때맘하고 X누고 나올때 맘이 다르다는말이 생각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