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1223095113&type=xml
애플이 한번 충전하면 최대 수주일 동안 휴대용 기기를 쓸 수 있게 해주는 2건의 연료전지 관련 특허를 미 특허청에 출원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더 이상 아이폰의 배터리 충전을 위해 콘센트를 찾아 빈번하게 매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美씨넷은 22일(현지시간) 애플이 미국 특허청에 ‘휴대용 컴퓨터 기기에 전원을 공급하는 연료전지시스템(미특허 849558), ‘휴대용 컴퓨터 기기와 연동한 연료전지시스템(미특허 092877)’이라는 제목의 특허 2건을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이 배터리는 지금까지보다 특별히 많은 무게를 더하지 않고도 이같은 용량 확대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
결국 애플의 일체형 배터리 방식은 끝까지 가겠네요.
개인적으로 요즘 출시되는 폰들의 배터리 성능에 대해 불만이 많았는데ㅎㅎ 언제쯤 실용화 되려나 넉넉히 1-2년??
수소를 충전해가지고 다니는건가요.? -0-
효율은 지금보다 좋으니까 특허를 출현하겠지라고 짐작을 해보고, 안정성도 둘째로 치고...
문제는 가격과 충전하는데가 얼마나 많이 생길것인가가 문제겠네요..
수년전에 삼성에서 부탄가스를 이용한 노트북을 수일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연료전지 개발을 했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상용화에 실패한것 같은데..
이것도 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당시 007가방 크기에 가정용 부탄가스를 넣어 시제품을 보여줬던 기억이 나네요.
.
날로 커지는 액정 크기와 얇은 디바이스 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무서운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정말 배터리 문제는 피해가기 어려운것 같네요
예전처럼 차라리 대용량 배터리를 기본적으로 제공을 하던지 해야할텐데
발열을 이용한 배터리 충전기능기술도 있다고 하긴 하는데
빨리 다들 상용화 되어서 우리나라 스마트폰이 최고를 유지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연료전지는 충전이 가능한 물건이 아닌데요.. ㄷㄷ
그냥 다 쓰면 연료를 충전하던 연료 카트리지를 교체하면서 사용해야 합니다. 이게 채용되려면 배터리 커버가 생기겠군요.
수소화 붕산 나트륨에서 수소를 뽑아서 쓰는 것이니 폭발 위험성은 거의 없을 것 같고, 물론 물을 전기분해해서 붕산 나트륨을 다시 수소화 할 수야 있겠지만 연료전지는 대부분 생성된 수증기는 바로 배출할테니 충전할 재료는 없고. 게다가 전기분해의 에너지 효율은 30%수준이라 70%의 전기는 허공에 버려대는 셈이죠.
연료전지 모듈은 크기도 크기이고 운영온도가 수백도에 이르니 상용화 가능성은 거의 없고 단지 특허 선점용으로만 보입니다. 몇년이 지나 기술이 개선되어 상용화 된다고 하더라도 모바일용 보다는 랩탑용으로 먼저 적용되겠지요.
이런 것보다는 리튬 에어 배터리나 그래핀 전극 리튬 배터리 기술이 빨리 사용화 가능한 수준으로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오래가는 베터리기술은 많은데 상용화 시킬 정도의 물건으로 만들지를 못해서 빛을 못보는게 수두룩한...
자기유도 전력전송은 약 100년전 에디슨의 라이벌인 니콜라 테슬라가 발표한 이론인데 특허가 안될겁니다.
그러나 그는 에디슨의 회사에 고용될 정도로 지독히 가난해서 별로 빛을보지 못했으나 에디슨보다 100배는 뛰어남.
Fuel cell 기술도 오래전 냉전시대 부산물인데 이제와서 자기네 특허라니 황당하기 짝이 없군요.
일단 연료전지가 애플의 특허로 인정되면 앞으로 대중화될 연료전지 자동차 업계도 타격이 예상됨.
어떤 수단이든 특허나 많이 취득해서 삼성이나 압박해주면 좋겠군요.
요즘 삼성은 경쟁자들이 잠시 주춤하는 틈을타 기고만장이 극에 달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