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기본앱들도 UX측면에서 전부 다시 디자인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웹브라우저만 제대로 만들어도 절반은 먹고 가는건데 이건 참.. 모토로라 문제라기보다는 허니콤의 문제죠. 정말 만들다 말고 낸것 같은 느낌은 안드로이드폰 처음 나올때랑 비슷해요. 머 그래도 XOOM은 업데이트 잘해주겠죠. 일단 허니콤은 HTC나 삼성이 커스터마이즈를 어떻게 할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구글 기본UI도 따라오겠죠.
태블릿은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데다 태블릿 요금제엔 원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없으니 LTE 모뎀 달고 나오는 내년 구입이 OS 안정화면에서도 적기일 듯...
제가 정확한 스펙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iPad2 나오기전에 한번 만져봤는데,
첫느낌이 한손으로 들기에 좀 벅찬, 그런느낌이었습니다.
Costco에서 파는데 나온지 일주일 후로는 구경하는 사람 한사람도 못봤습니다
갤럭시탭 후속이 훨 나아보이네요
허니컴 아직 허술한 면이 있긴합니다만 테블릿이 아이폰 같아서야 어디 쓰겠습니까. 드넓은 화면에 아이콘만 줄줄이비엔나로 보여주고 멀 어쩌란건지. "도대체 니가 하는일이 머냐? 내가 널 위해 멀 해야하냐?" 고 기계에 자꾸 말하게되는군요. 줌은 좀 못만든거 같긴합니다. 탱크주의도 아니고...
아이패드2 보다 100불 이상 싸지않으면 누가 만들던 웬만큼 팔리기 힘들다 봅니다..태블릿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수십개 정도 밖엔 없는 상태에서 소비자들이 안드로이드 태블릿들의 모든 단점들을 감수하고 구입하게 만들 방법은 가격 밖엔 없죠..미국에서 반즈앤노블의 누크나 뷰소닉 태블릿들이 200불대 가격에서 꽤 잘 팔리고 있는거 보면 알수 있죠..가격 더 싸게 만들 자신 없으면 차라리 안만드는게..나중에 재고 처리하느라 골머리 썩히고 싶지 않다면 말이죠..
크롬 웹스토어와 합쳐지지 않는 이상에야, 현재로서는 안드로이드 타블렛은 커다란 브라우저일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