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메모리 반도체의 업황 회복이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한 가운데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신작 ‘갤럭시S24’ 흥행 성공으로 모바일 부문이 힘을 보탰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계 최초로 AI폰을 선보인 삼성은 올해 1억대 이상 기기에 AI를 적용, AI폰 시장을 넓혀 모바일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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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AI.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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