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산 단말기도 애플이나 소니가 직접 소비자들에게 국내에 공급할 수 있고 제 3의 사업자가 인증만 받고 들여와 자유롭게 시중에 유통할 수 있게 됩니다. 

방통위 관계자는 "도난, 분실, 밀수입된 휴대전화만 제조기기 번호를 이통사에 등록하는 이른바 블랙리스트제도를 연내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다음달 발표될 통신비 인하방안에 블랙리스트 제도 시행안을 포함할 계획입니다. 


http://www.wowtv.co.kr/news/wownews/view_nhn.asp?bcode=T01010000&artid=A201104080097



정부의 반시장적인 전방위 공세에 정유사들이 속절없이 손들더니 이번엔 이통사들 순서인가요.

며칠 전 최시중 위원장한테 보고서가 올라갔다는 보도도 있더니 통신비 인하 TF에서 내부적으로 거의 확정됐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