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4201614311&code=920401
유튜브와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동영상 섹션에는 최근 ‘쓰레기 같은 옴레기 결말’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옴니아2’를 망치로 계속 두들겨 산산조각 내는 내용이었다.
삼성전자가 옴니아에 대한 보상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며 자신의 단말기를 부숴버린 것이다.
(중략)
옴니아에 대해서 보상판매 관련 약속을 했었나요?
만약 그렇다면 안지키면 안티생길만도 하군요.
"(생략) 대리운전기사는 8만~1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한국대리운전기사협회 측은 실제 수도권 지역의 대리기사만 10만명이고, 전국을 합할 경우 규모는 20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http://1661-0787.com/home3/4_sub_04.php?mode=read&num=3357&start=0
대리운전기사협회 말대로 운전기사가 20만명이고 이사람들이 100% 다 옴니아2를 샀다고 해도 20만대 밖에 안되는데,
어떻게 80만대 중 대부분을 대리 운전기사가 샀다고 단정지으면 말할 수 있나요?
네 그렇네요. 하지만 대리운전의 특성상 오래 하시는분들도 있고 아닌 분들도 있습니다. 저도 매장을 한개 운영하고 있지만 하는일이 없어서 작년초에 몇달간 조금 대리기사를 해본적이 있습니다.
그때 느낌은 누구나 옴니아2를 사라고 권하는 시절이고 어디서나 옴니아2가 좋다고 소문나더군요. 대리기사 모이는 신논현역에 가보니 새벽에도 옴니아2가 수백대가 팔리는 진풍경이 있더 때라 그리 생각했습니다.
하여간 많은 수의 옴니아2의 인기몰이의 중심엔 대리운전업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리운전이라는게 수치를 딱 정하기 어렵습니다. 프로그램 업체만 해도 많고 지역대리도 있고 엄청나죠. 그리고 대리 해보신분이면 아시겠지만 대리기사가 프로그램 몇개 돌리기 위해 휴대폰 2~4대씩 가지고 다니는 사람도 많이 있죠.
팔때는 엄청난 물건인양 열심히 포장해서 팔다가, 나중에 붕 떠버리니 나몰라라 해버리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싼 돈들여 산 물건이 애물단지가 되버리니 분통이 터질 수 밖에 없거든요.
그나마도 해외판처럼 꼼수를 동원해서 다른 활용방안을 찾기도 힘들고 하니까 더 화가나겠죠.
무조건 땡깡으로만 몰아가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필요해서 구매했던 어찌해서 구매했던 간에 큰 돈 주고 구매한 제품이 유사 경쟁제품과 비교조차 못할 정도의 성능에 정상 사용이 불가능할 수준의 버그 투성이라면, 보상약속을 하던 말던 안티되지 않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대리운전사??가 얼마나 구매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간혹 주변에 옴xx사용자들 보면 대리운전사는 아닌듯 싶네요.
요즘 아이폰 광고 보면 가관이죠^^
사실 옴니아 적에는 제가 스맛폰에 관심도 없었고, 노예였고 해서 사실 옴니아 마케팅이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요즘 말 나오는 걸 보면 상당부분이 옴니아 마케팅 그렇게 해놓고 보상도 안한다는 게 가장 힘있는 의견인 것 같아요
버그는 뭐 이미 수차례의 업데이트도 있었고 그 쪽으로 문제 삼는 분들은 많이 없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마케팅 쪽으로 사람들이 많이 까는 듯 보이는데, 아이폰도 사실 보면 참 어이가 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아이폰은 배터리가 어때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명명백백님께서 언급한 광고도 그렇고요~ 보면 아이폰도 전지전능합니다^^ 광고로는요~
이러다 아이폰3gs가 언제부턴가 os업도 안되고 하면 그땐 광고보고 전지전능해서 샀는데 이젠 보상하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이팟 1세대는 3.1.3에서 업이 멈췄더라구요~)
그렇다고 훗날 더 좋은 폰 나오는데 거기에 비하면 지금 선전하는 기계는 쓰레기라고 솔직하게 광고할 수도 없잖아요?
옴니아2 전지전능이라 나올 때에는 나름 피쳐폰들 사이에서는 대단한 기능이 많았습니다. 오피스 작업도 할 수 있다고해서
다들 주변에서 얼마나 부러워 했었는데요. 시대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옛날 기계가 되는 겁니다. 지금 제가 쓰는 아트릭스도...(크흑ㅠ)
윈모라도 해도 HD2 수준이었으면 이난리는 안났을것 같네요.
아이폰 들어올 때의 마케팅 보면 말 그대로 "전지전능 옴냐2" 였죠. 안되는 것 없이 다 되는 것 같이... 솔직히 그 때 당시의 마케팅은 사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사람들은 윈모라는 것만 보고도 발을 돌렸겠지만, 모르고 낚인 사람들, 애국심 마케팅에 끌린 사람들 많습니다.
삼성 쓰레기 새끼들이라..
그렇게 따지면 애플이야말로 충성스런 돈벌이들을 긁어모으는거 아닌가요..
애플입장에서도 어케든 한국고객들 지갑에 돈 더 뻇어올라고 항상 생각하니 기업이 돌아가죠.
삼성에 애국심을 부여하지 말라고 하면 차라리 애플처럼 대하세요.
애플이나 삼성이나 다 국적 관계없이 고객에게 돈뜯어먹는 기업일뿐
애플을 환호하고 애플이 뭔짓을 해도 찬양하는 애플옹호자들을 잡스는 무슨생각으로 바라볼까요?
다 돈벌이죠~
어디기업이든 첫술에 배부르기 힘들다고 보네요
옴니아2는 분명히 삼성이 과대광고로 사기친건 보상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갤럭시 시리즈부터는 나아지고 있으니 옴니아적 얘기가지고 지금의 삼성까지 쓰레기새끼라고 할필욘 없네요
기업중에 다 잘하는 기업이 어디있나요>?
근데 옴니아 처음나왔을땐 옴니아 만한 기계가 없었죠 솔까말 아이폰씨리즈 비엔나 줄줄이 아이콘이 배경하나 덜렁있는걸 싫어하는사람이 많죠 애플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매니아 기계인것만은 틀림없죠 (아이팟뺴고사실이것도..거의) 윈모바일이 오피스기능떄문에 지금도 다시 옴니아나 hd2로 돌아가시는분들도있고 그당시에 피쳐폰만 널리는상황에서 옴니아는 전지전능하긴했지만 그 전지전능이 느려터졌기떄문에;; 근데 당시에 구매하고 스마트어쩌고 하면서 자랑했던 인간들이 이제와서 쓰레기다 라고 환불해달라는건 쫌..
광고야 어느정도 과장이 보편화(?) 된거고
하지만 문제는
CES 2011 행사장에서 심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옴니아 구매자들의 불만을 잘 알고 있으며, 회사 차원에서 옴니아 고객들에 대한 견해가 잘 정리되면 이를 공식적으로 밝힐 날이 올 것" 라는 헛소리를 한거죠.
저때부터 본격적으로 ....옴니아 유저들이 보상 '꿈꾸기'에서 '기대'로 변한겁니다.
적어도 안드로이드펍에선 어느 한쪽에 일방적이지 않고 중립적이거나 의견을 표출하는 정도의 이야기가 오가면 좋을거 같습니다. 의견이 다르다고 매도하고 욕하고 이래가지고 전문지식인 카페의 취지에 어긋나는거 아닌가요?
사실 본사의 제품을 최고라 광고하지 후지다고 광고할까요?
속아샀든 맘에들어 샀든간에 옴니아 보상원하는 사람들보면
갤럭시s사용자들도 이년뒤에 갤럭시s는 후졌는데 왜 처음 나왔을때 최고의 폰인듯 과대 광고했냐면 보상하라는거랑 뭐가 다를까합니다.
옴니아... 그때당시는 좋은 폰이였다고 하죠
연아폰 그때당시도 좋은 폰이였죠...
갤 a 그때당시 안좋지는 않았지요.
갤s 분명 좋지만... 그냥 버려도 되는 폰이라고 개발자분은 말하시더군요. 저도 이제 막 배우는 중이라 왜않좋은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옴니아 2 를 갤 s 로 보상해준다고 치죠...
스마트하게 쓸수 있습니까?
애초에 갤 a 나 s 사놓고 자랑은 하지만 어플이 없고.... 길물어보고... 사용도 안하고... 그냥 피처폰 사지.....
저 아는 사람 대부분이 스마트폰 피처폰처럼 쓰고... 이것저것알려주면
"해줘! 너무어려워"
라든지
"니가 좀 해줘라. 이딴건 몰라."
터프하지 않지만 터프한척....
근데 뭐해달라고? 주식어플 은행어플 이딴거 깔아주리? 소설 도 영화도 안보면서 뭘해달라고? 니폰 니가 알아서 꾸며!
아니.. 중요한건 이게 아니라...
옴 2 유저 대부분이 옴2는 스마트 하지 않다가 아닌
남들이 쓰는 어플을(1~2 가지) 못쓴다.
라서 화내는거 같네요.
삼성이 과대포장한건 맞은데..
진정 폰울 바꾼다 해도 잘쓸수 있는사람이 몇%나 되는지...
잘못은 삼성반 윈모 반 소비자 반 아닐까요?
근데... 왜 윈모는 개발자가 많이 없었을까요?
왜시장의 주도권을 빼앗긴건가요?
당시 삼성 광고를 돌이켜보면,
한마디로 옴니아2가 아이폰보다 훨씬 좋다 였는데
현재 작금의 상황은, 옴니아2 보다 먼저 출시됐던 (해외출시일) 아이폰3gs 현재에도 보급형으로 사용이 되고 있죠
os 업데이트도 계속 되고 있고 앱 사용에도 문제가 없고...
하지만 옴니아2는 버려진 사생아같은 느낌이-_-;;
삼성 광고 믿고 샀는데 이게 뭐냐 라는 상대적 박탈감이 아닐까요?
인과응보일뿐이죠
과대광고로 사람들 속인게 정당하다고 보는분들도 있군요...
날이갈수록 어이가 없는 댓글들만 많아지는거 같군요
처음부터 스마트폰이 어떤거라는거 아는분 몇이나 된다고 보십니까?
매장직원들이 사람들 속이려드는것도 참 많이 봤는데
그게 무조건 소비자탓입니까?
기업의 신뢰도가 낮아질수록 악영향만 끼칠뿐인데
언제까지 언플로 버틸려는건지
과대광고에 쩌는 언플은 삼성의 트레이드 마크이니 두말 할 필요는 없겠고...
사장넘이 보상하겠다는 뉘앙스로 주둥이를 놀렸으니 약속을 지켜야죠.
망치로 때리고 화형식을 집행하는걸 보니 한편으론 속이 후련하기도 하더군요.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기업은 발 붙이지 못한다라는 인식이 퍼져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옴xx관련해서 제조사측을 두둔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보이네요
그렇다고 평소 안펍이 ㅅㅅ쪽을 두둔하는 분위기도 아니었던것 같은데..
눈 뜨고 코 베가는것도 모자라 큰소리까지 치는 세상이네요.
얼마전에 공정위 조사들어간다 하던데.. 과연하기는 할지..
법원도 못 이기는 ㅅㅅ을 공정위 따위가 어쩔 수 있을까요 ㅎㅎ
솔직히 불합리한게 어제오늘일도 아니지요. 막말로 갤럭시에이스 네오 등을 신형이라고 그냥 구매하고 보는 ......
버젓히 갤럭시네오 를 엄청 좋은폰인듯 광고하는 u+나 휴대폰 매장가서 좋은제품을 찾는게 아니라 무조건 신형을 찾는 행태도 한몪하고요.
이것들이 다 제조사들의 행패와 같습니다.
조용히 좋은 제품 만들어 판매하는 제조사는 이리저리 묻혀버려서 망하는 실정이죠.
국내에 자의든 타의든 엄청난 언플의 힘에 영향력을 좌지우지 하는것들이 두가지 있죠.
아이폰과 갤럭시....... 아이폰도 자사제품이 최고인냥 광고 하고 갤럭시도 마찮가지고. 뭐 단점 나열하는 회사는 없을듯하니....
거의 언론에 쇄뇌되어 모두들 한쪽으로 몰아가며 제품을 구매하고 있으니.....
가끔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 보면 뭘그리 자랑할게 있다고 떡하니 제품을 귀위로 올려가며 통화하는지 ㅎㅎ
아이폰 쓰는 선구자를 보라는 식의 모션과 그외의 폰을 사용하는 자들은 내려다 보는듯한 귄위의식......
갤럭시 사용자도 좀 그런면이 있구요.
그러다 보니 그외의 폰들은 자연히 주머니 밖으로 잘 나오지 않게 되죠. ^^
참 재밌는 세상입니다.
전 애플안티였습니다만 언론이 절 삼성안티로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네이버 메인 뉴스란엔 삼성광고 기사들뿐이네요
일단 팔고 보자
갤탭은 7인치가 대세다 7인치가 짱인듯 이야기 하더니만
이젠 8.9 10인치 나옵니다.
그동안 까내린 애플 악평기사들은 수백개는 본듯요
이 짓에 삼성이 관여 안했다고 봅니까?
저짓에 속는 사람들도 많고 관심없는 사람들도 많고 보통 75%(무관심자 50% 포함)는 저거에 낚이는 겁니다
구라에 사람들을 속이는데
이게 올바른 기업정신인가요
최소한 애플은 저짓은 안하지 않습니까?
컨슈머 리포트 같은 매우 공정해 보이는 기관도 있고(아이폰4 데스그립 무지 깐곳, 이번엔 아이패드2 극찬)
언론사 조종만 안한다면 최소한 미워하진 않아 보겠습니다
여기 잇는 분들은 안낚이시겠죠
정말 많은 사람들은 낚입니다. 그걸로 흑자 내고있는데
과연 이런 행태로 얼마나 더 갈까요?
http://i-on-i.com/entry/맥북에어의-대항마-삼성-센스-시리즈-9-비교가-왜-이래
http://i-on-i.com/entry/태블릿-7인치가-대세-아니였던가요
http://v.daum.net/link/7850288
http://v.daum.net/link/6732779
저 블로그 글 조금 읽어보면 이런 소리들 못하실텐데요
솔직히 억지 비슷하죠. 80만대중 많은부분을 대리운전 기사들이 구매 했습니다.
그때는 대리운전 프로그램이 전부 윈도우모바일용으로만 개발되어 있어서 그중 제일 화면크고 속도 빠른 옴니아2를 전부 구매 했죠. 돈 조금이라도 더 벌려고 .... 그래서 대리 프로그램 깔아주고 3만원씩 받는 업체도 생기고 .......
대리기사들을 폄하하는게 아니라 엄밀히 말하면 과대 광고에 속아서 산 사람들보단 필요해서 구매한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베터리 dmb 윈모바일 as 이것만으로 옴니아2를 사야만 했던분들은 지금와서는 슬슬 안드로이용 대리운전 프로그램도 출시하고 해서 옴니아2가 눈엣가시처럼 보이는겁니다.
엄밀히 초기 이외에는 옴니아 거의 할부원금 40만원대에 전부 구매하셨고 끝물엔 10만원대 판매 했는데....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벌써 삼성에서 환불을 받았죠. (거의 억지를 부려서.... 제 주위에도 두명 있습니다. 그분들도 솔직히 딱히 안되는건 아닌데 그냥 삼성as를 이용해서 억지로 환불 받았다고 자랑하듯 이야기 했으니....)
지금도 옴니아2 중고가격이 15만원을 형성하고 있는 이유는 아직도 대리운전기사한테는 가격대비 옴니아2만한 기기가 없기 때문이죠. 다른 윈모 계열 폰들도 그래서 버려지지 않고 계속 중고로 돌고 있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