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와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 싸움이 2라운드로 접어들고 있다.


1라운드는 카카오톡이 1000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막대한 통신트래픽을 잡아먹으면서도 대가를 내지 않는다고 이통사들이 지적하면서 불거졌다. 이번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이통사들이 "카카오톡 서비스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카카오톡 서비스가 필요 이상으로 자주 가입자들과 신호를 주고받는 데다 카카오톡 서버에 잦은 장애가 일어나는 것을 방치해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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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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