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안드로이드 마켓이 구글 블로그에 공개되었습니다.
새로운 마켓에는 앱, 게임, 북, 영화의 카테고리가 있고, 마켓에서 직접 구글북과 영화를 구매해서 볼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구글북과 영화의 구매는 아직 미국 사용자에게만 한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마켓으로 업데이트되면 영화를 빌리고 책을 구입하는 Video App도 다운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마켓은 Android 2.2 이상에서 동작하고 수주 안에 자동으로 업데이트 된다고 합니다.
[원문] http://googlemobile.blogspot.com/2011/07/new-android-market-for-phones-with.html
구해서 설치해봤는데 구글은 역시나입니다. 여전히 문제가 뭔지 모르고 있음...
사용자들이 1.5,1.6 때부터 요구했던 다양한 검색 방법은 여전히 없고... 겉모습은 몇번을 바꾸는지 모르겠고, 사용자들은 혼란스러울뿐이고... 구글이 만든 다른 앱들과 UX 일관성도 없고 그저 "오 이거 괜찮네" 하면 갖다 쓰는건가 싶은 맘이 매우 강하게 드네요.
다같은 구글이 만들었는데 안드로이드 기본 UX, 안드로이드의 지메일 UX, 마켓 UX, 구글+ UX, 갤러리 UX, 뮤직 UX 가 다 다른지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나쁜말로 뿌려놓고 "어때 이거 멋지지?" 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ㅎㅎ
영화와 서적은 심의가 문제가 아니라 저작권 문제가 있기때문에 현재 가능한 국가가 북미뿐인걸로 압니다.
구글이 국내 저작권자들 그리고 북미의 저작권자들에게 다른 국가에게 제공 등 많은 협상을 거쳐야겠죠......
흠 화면만 보니... 윈폰7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