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4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인상했다. 소비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월 6만원대 요금제인 'LTE 데이터 선택 599' 기준으로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의 공시지원금이 14만3천원에서 22만원으로 올랐다. 또 월 10만원대의 가장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면 갤럭시 S7과 엣지 공시지원금은 23만7천원에서 25만3천원으로 1만6천원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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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04/0200000000AKR20160504048300017.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