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을 타켓으로 하는건 좋아 보이네요. 시리우스도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해서 여성유저가 꽤 있는것으로 아는데..
아이폰을 사용하려는 여성 타켓을 잡을만한 물건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제발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은 App은 이제 그만 ㅠㅠ)
KAF는 java에서만 지원하는 KT Api라고하더군요. 안드로이드에서 국내 위피에 존재하는 기능들을 지원할때 쓴다고 교육가서 들은거같은데...
KAF도 라이브러리가 필요하니... 원래있던기능을 새로만들지않고 가져다 쓰려고해서 저들마다 라이브러리를 만들고.. 특정 통신사에서만 되고..
같은 안드로이드인데도 이통사따라 앱공유가 안된다니...
KAF는 처음이라니까 나와보면 알 것 같구요...
크기, 기능, 디자인을 여성에 맞췄다고 했는데... 디자인 외에 여성에 맞춘 게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카메라도 다른 폰들과 똑같고... 하지만 여성 사용자에게 어필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걱정 되는 건 스마트폰이란 얘길 들어본 여성 중 100명 중 90명은 아이폰을 9명은 갤S를 지를 거라 생각해서... 그 위약금을 물고 위 폰을 살 거라는 생각은 안 듭니다. 대박이 아니라 적당한 수익을 노린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호감이네요.^^ 심플, 시크한 디자인도 좋지만 저렇게 블링블링한 것도 좋아요ㅋㅋ 그리고 모델 선택은 참 잘 했어요, 쿵.
KAF는 SKAF에 해당하는 KT의 Framework죠. SKAF처럼 Windows Mobile 옴니아 시리즈 때부터 있던 건데, KT 종속 서비스를 쓰려면 Android에서도 KAF가 있어야 하므로 탑재되는게 당연합니다. 물론 SKT처럼 내장메모리를 많이 잡아먹는다면 사용자 선택에 따라 선택탑재가 가능하도록 되면 좋겠네요.
이자르는 스냅드래곤이 아니라서 시리우스 대비 많이 느린게 흠일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것도 좀 있다가 3.5mm 이어잭 지원하는 이자르 알파가 나오는건 아닐지 모르겠네요..
디자인 꽤 괜찮네요.
여성분들이 쓰기에 부담없는 디자인인듯...
SKAF 나 KAF 나 선택사항으로 넣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불가능할려나...-_-;;;
SKAF나 KAF 같은건 왜 자꾸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것 도 아니고 유용한것이 많이있는 것도 아니고. 괜한 자존심과 돈낭비 같습니다. 그럴시간에 좀더 생산적인 일을 하는게 어떨지...
유명 연예인 CF빨로 등쳐먹으려는건 제발 그만......애플이나 HTC는 그런거 전혀 안하잖아요?
옵티머스Q도 참 바람직한 CF를 하는 모습을 보여서 아 국내회사도 이제 정신차렸구나 하는 생각 들던데 말이지요.
그리고 3.5mm 단자 빼는 것도 제발 그만......그거 빼는건 스크린에 컬러 빼고 흑백으로 내는거랑 동급입니다.
피쳐폰도 아니고 스마트폰에서 그걸 빼는건 진짜 머릿속에 뭐가 들었으면 그런 발상이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그냥 팬택은 스마트폰 아예 안 만들었으면 좋겠에요. 시리우스도 진짜 쓰레기의 대명사구만.
그런데 시리우스가 왜 쓰레기의 대명사인가요?
보통 써보지 않고 이런 소리 하시는데..
소문만 듣고.. 감압식.. 3.5 아님.. 이런 소리만 듣고 이야기하시는 분들 많더만요..
그리고 쓰신 분들은 생각보다 괜찮다하고..
3.5는 안쓰니 패스..(일단 이부분은 대세를 거스르는 것이지만 제입장에서는 안쓰니..)
감압식도 좋아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사실 저는 정전식보다 감압식이 더 좋구요..
그렇다고 터치가 많이 나쁘냐.. 그렇지도 않습니다. 부드럽거든요..
왜 쓰레기인지나 알고 봅시다.. 막무가내 이런 글들 요즘 너무 많이 봐서, 이젠 좀 걸리네요^^
팬틱은 피처폰도그렇고 폰디자인이 참 이쁘게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