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dnet.co.kr/Contents/2010/06/08/zdnet20100608082426.htm
그러나 마니아들 사이에선 아쉬워하는 장면도 엿보인다. 애플이 마땅히 공개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것이다.
블로그 기반 IT온라인 미디어 리드라이트웹은 7일(현지시간) 애플 발표가 사용자들에게 뜻밖에 실망스러웠을지 모른다며 애플이 공개하지 않은 것들을 지적했다.
애플은 최근 막상 발표된 제품을 보면 사람들이 기대하던 것보다 많이 모자라더군요.
물론 그 기대라는 것도 여러가지 기대가 모은 것이므로 제각각으로 개인 단위로 보면 크게 모자라는 건 아니겠지만요.
http://www.gadgetlite.com/wp-content/uploads/2010/01/iphone-4g-rumors-roundup.jpg
하여간 이전에는 이런 소문도 있었으나... 결국 달라진 건 거의 없는 셈이네요.
심지어 지극히 당연할 거라 생각했던 내장 공간도 그대로니.
특히 A4 칩은 Cortex A8 + SGX535 칩셋을 단일 칩셋으로 묶고 소비전력을 줄인 정도라 하니, 3Gs 에 비해 아주 대단한 성능향상은 기대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대충 아이패드 정도의 성능을 기대할 수 있을 듯)
그리고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로...
버라이즌용에 맞는 아이폰은 나오지 않는군요. 애플이 한 이통사에 맞는 기기를 따로 만들리가 없지 싶어지네요.
iPhone 4G 는 솔직히 애플팬들이나 좋아할만한 소식이였지요. 분명 나쁜폰은 아니지만 안드로이드폰들 출시주기가 더 빠르면서도 기능들이 더 많은 폰도 먼저 출시 되었으니.. 애플의 PC 시장점유율도 그리 높진 않으니 모바일시장에 올인해야 할텐데 올인할 칩이 모자랐던건지 아니면 다른시장으로 확장에 아껴두는건지 모르겠군요.
혁신 하나만으로는 시장에서 항상 앞서갈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구글, 닌텐도나 애플등을 보면 확실히 어드밴티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윈도우7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비스타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이유인지 윈도우 시장 점유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죠. 곧 90% 이하대로 떨어질것 같구요. 최적화는 혁신보다 보완이 아닐까요? 아이폰4 발표 이전엔 스마트폰중 클라우드 네트워크가 뛰어나고 기능이 많은 OS 가 안드로이드였는데 아이폰4 발표 이후에도 바뀐것이 없는걸보면 가까운 미래에 애플이 RIM 을 추격했을즘엔 구글의 위치가 지금과 많이 달라져 있을것 같습니다.
역시나 위젯이 안 되는군요. 영상통화 기능이야 몇년전부터 피처폰에서도 구현되던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