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및 6플러스 판매 호조로 사상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한 애플이 오는 4월 웨어러블(입는) 신제품 아이워치를 공식 출시한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27일(현지시간) 1분기(회계연도, 지난해 10~12월)) 실적 발표 뒤 컨퍼런스콜을 통해 "오는 4월 애플 워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쿡 CEO는 다만 구체적인 출시 날짜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는 업계가 아이 워치 출시달로 예상한 3월보다 한달 가량 늦춰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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