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최종원(민주당) 의원은 22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4월 발표한 '스마트폰 음성통화품질 측정 결과'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방통위 국감자료를 통해 "방통위는 지난 4월25일 스마트폰 간 통화성공률이 97.6%라고 발표하며 통화성공률이 양호하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스마트폰 통화품질 불만이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의원은 "방통위가 제출한 스마트폰과 관련된 민원 발생 현황을 보면 올해 들어 스마트폰 관련 최대 민원이 통화품질에 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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