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애플 아이폰에 뒤진 3년을 '갤럭시S'로 되찾아올 기세다. 미국 4대 이통사가 오는 6월 출시되는 '아이폰4G'의 대항마로 삼성 '갤럭시S'를 선택, 앞다퉈 출시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국내 역시 미국과 비슷한 형태로 갤럭시 시리즈가 이통3사에 모두 출시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이 해외판 갤럭시S를 그대로 들여와 출시하는 가운데 KT와 통합LG텔레콤이 각각 갤럭시K와 갤럭시L을 선보인다. 갤럭시K와 갤럭시L은 SK텔레콤으로 이미 출시된 갤럭시A와 사양이 비슷하다. 하지만 디자인은 모두 다르다.
출처 : 아시아경제
나태함, 그 순간은 달콤하나 그 결과는 비참하다
갤럭시K와 갤럭시L은 SK텔레콤으로 이미 출시된 갤럭시A와 사양이 비슷하다. 이건 제'2'이통사들은 갤럭시A의 자매품을 출시하게 되는거 아닌가요 -_-? 기사가 왜 저러지;
카페에서 램이 256이란설 때문에 말들이 많더군요.
출처는 여기 리뷰사이트
http://www.gsmarena.com/samsung_i9000_galaxy_s-review-478.php
떡하니 1GHz Cortex A8 Hummingbird CPU; 256 MB of RAM
제 생각인데요. 국내시장에서 SS 갤럭시S의 성공유무는 국내 모바일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생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거 같아요. (저는 생존이란 단어를 썼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한국에선 애플보다 삼성이 결국 승리하긴 할겁니다. 팔은 안으로 굽고, 한국인의 취향에 애플은 가깝지 않고, 애플보다 삼성이 맘에 든든?하죠. 그러나 이런 승리는 또다시 삼성의 콧대를 높여줄 것이고 다시한번 우쭐한 삼성이 안드로이드에 마구 칼질을 해대고 그런 안드로이드가 오리진이라 굳게 믿는 한국이 될것 같군요. LG에게는 좀 바라는게 무리일듯 하고 HTC가 선전해주길 바랍니다. 오리진이 어떤것 이라는 기준은 있는것이 좋을듯 하니까요. 당분간 세계 안드로이드 시장은 HTC가 주도하고 삼성이 추격하는 상황이 되겠지만요.
그런데 미국의 안드로이드 소식 관련 사이트들에서는 "갤럭시S 는 아마 T-Mobile 에서 나올 것이다 (미국 4위 이통사)" 라는 말 뿐이지, 4대 이통사에서 다 나온다는 소식은 아직 없군요.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고 남의 이익에는 관여 하지 않는 애플, 자신의 이익도 챙기고 남의 이익도 마저 챙기는 삼성.
차가운 애플, 정렬적인 돼지 삼성.
제목하고 상관없이.. 갤럭시L의 존재는 그동안 소문이 있었는데 갤럭시K도 출시되려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