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플 돌아가는거 보면 기독교 예언이 좀 맞는거 같아서 ^^
참고로 전 무교 입니다. 가톨릭 세례는 받았는데.. 제의지와 관계없이 어머니때문에 ^^;;
애플의 로고의 의미는 바로.. 선악과 입니다.
아담과 이브가 깨물었다는 선악과는 보통 사과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과로 많이 표현되죠.
그 사과에 안입깨물은것은 바로. 뱀이 이브를 유혹해서 한입 물게한 그 자국입니다.
많은분들이 아시는 영화 오멘의 666 바코드 부분역시. 단순 바코드가 아닌 모든 인간들이 기계에 종속되는것을 얘기하죠.
기계에 종속이라.. 사실 저역시 기계에 거의 종속된 인간으로써.. 맞는 얘기 같구요.
하긴 안펍분들중에 기계에 종속안된분들이 몇이나 될까요.
특히 애플은 유난히 다른 전자기계쪽보다 광신도(?)가 유달리 많죠. 참 그것도 의문입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애플=악마기업 이라는 재밌는 이론도 내놓기도 하구요.
아무튼 애플도 제가 알기론 선악과를 상징하는걸 인정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자기 주장 강하고 공격적인 말투를 가진놈입니다. 미리 양해 해주세용.☆
아하~ 선악과 였군요.
저는 "그 사과가 잡스가 Homeless 처럼 살던시절 쓰레기 통에 있던 먹다남은 음식들을 먹기도 했는데, 그 중에 누군가 한입 먹고 버린 사과에서 애플 로고가 나왔다 ....."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저건 또 다른 해석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멘의 666이 그런 의미였다는 것도 오늘에서야 알게되었네요^^
스티브 잡스는 평소 튜링에 대한 존경심을 회사 로고에 재치있게 담았다고 한다.
애플은 혁신성과 폐쇠성을 같이 가진 기업이죠. 몇십전부터요.
팬보이도 많지만 애플의 폐쇠성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죠.
그 사람들이 일으킨 기업이 마이크로소프트,인텔이라죠.ㅎㅎ
이 두기업을 합한거에 비하면 애플이 기대이하로 성장한것일지도...ㅋㅋㅋ
기계에 인간이 종속되느니.. 이런거 헛소리입니다.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이런 글을 보면 정말 안타깝더군요.
위에서 이야기한 튜링은 인공지능분야에서도 선구적인 학자였습니다.
기계가 인간을 지배한다고 믿는것은 기계가 인간과 마찬가지로 욕구가 있다고 믿는 어처구니 없는 발상입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욕구도 개발자가 구현해줘야 하구요. 비용입니다. 돈안되는걸 절대로 구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복잡할수록 반드시 버그도 있습니다. ㄴㅁ ..
인간이란게 참 엄청나게 복잡하고 정교하고 적응력이 뛰어난 기계죠.
인간이 누군가에게 종속되고 폐쇄된 사회로 발전하는것은 666이 아니더라도, 나치나 공산주의등 혹은 미디어던.. 가능한 시나리오는 많습니다. 과거에는 중세시대 역시 마찬가지였죠. 거기에 기계는 이를 수단화하는 도구일뿐이지, 어디까지나 인간을 지배하는것은 인간입니다. 기계가 인간에게 해를 일으키는것은 버그 곧 사고지. (SW 버그로인해 비행기가 추락한다던지..) 지배가 아닙니다.
오히려 인터넷은 더 개방되고, 더 투명하고.. 그래서 더 위험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앱스토어와 같은 폐쇄된 에코는 특정 서비스 분야의 잠시 흐름일 뿐입니다.
한 기업이 모든 정보를 통제하고 컨트롤 할 능력은 현재는 없습니다. 심지어는 CIA나 미국방성, 혹은 구글이라 할지라도 말이죠.
정보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정보를 유통하는 업체들도 버거워할 정도입니다.
오히려 그 가능성은 애플보다는 차라리 구글이나 페이스북에서 찾아보세요. 애플은 정보플랫폼이 없습니다. 단지 그 정보를 표현하기 위한 그릇만 생산하는 업체일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