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VoIP는 3G와 와이파이 이용한 인터넷 전화
- VoLTE는 새 LTE망을 활용..데이터 이용료 비싸
두 서비스의 공통점은 인터넷망을 이용해 통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지만 이용하는 망이나 요금은 서로 다르다.
mVoIP는 와이파이(무선랜)나 3G망과 같은 무선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해 휴대폰에서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음성통화를 위해 따로 마련된 망이 아닌 데이터를 주고받는 인터넷 망을 이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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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링크
http://news.nate.com/view/20120608n05562?mid=n0600
정확히 뭔지 몰랐는데 이 기사보니 이해가 가네요!
라면과 우유는 친해보이지만 악연이지요
VoLTE란 용어는 있고 별로 이상한건 아니죠. 기술적으로 결국 VoIP지만 통신사가 네트웍상에서 통화의 질을 보장해준다는 차이는 있겠지요. 근데 소비자 입장에선 다른거 없이 그냥 전화 거는겁니다. 즉 VoLTE는 소비자 입장에선 그닥 아무 상관없는 공급자 입장에서 의미있는 기술인것 같네요. (장기적으로 3g가 완전 필요없어지면 사용자 입장에서도 폰 배터리가 좀 덜 나갈수 있다는거 정도가 의미있을지는 몰라도.)
일반 LTE망에서도 VoIP를 사용하는게 기존에 전화거는것과 질이 크게 차이가 안나고, 차이가 있어도 요금을 안내거나 혹은 덜내도 되니 참을만하다면 VoIP를 많이 쓰게되겠죠. 한국은 빠르게 LTE가 확산되고 있으니 VoIP도 빠른 확산이 가능하고, 또한 빠르게 일반 통화량이 줄어들수 있어 보입니다. 겁낼만도 하죠.
그렇군요. VoLTE 원래 있던 용어군요.
검색 좀 해보니 VoLTE는 정확히는, "LTE망으로만 음성통화가 불가능하여 3G를 함께 사용하던 방식에서, LTE망자체로만 음성통화가 되게끔 하기 위한" 현재 개발중인 방식을 의미 하는 것이군요. 반면에 카톡이나 여타 메신저는 엄격하게 구분한다면 (m)VoIP도 VoLTE도 아닌 OTT(Over-The-Top) 범주에 들어가는 셈이 되는 것 같은데 맞나요?
http://androidkr.blogspot.jp/2011/12/wireless-lte.html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1092802011831742001
VoLTE 란 용어가 있나요? 망의 종류와 상관 없이 그냥 다 VoIP 일 뿐, 망종류를 이상하게 구분해 강조하는 것은 회선업체(이통사)의 요금 더받기 전략의 일종이 아닐지 싶습니다. 왜 이통사가 저리 발버둥을 치는지 잘 분석 해 놓은 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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